애플의 인텔 프로세서와 결별은 애플의 맞춤형-설계 M1 칩과 함께 새로운 13인치 맥북프로, 맥북에어와 맥 미니 모델을 도입함에 따라 이미 공식화 되었으며 이 3종은 시작에 불과하다.
수요일 가상 이벤트 후 애플은 애플 실리콘 전환이 완료되기까지 약 2년이 걸릴 것이라 말하였다. 애플은 M-시리즈 칩이 향후 어떤 맥들에 탑재될 것인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루머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14인치 맥북프로 - 지난 7월, 신뢰할 수 있는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2021년 2분기 말 또는 3분기에 애플 실리콘과 완전히 새로운 설계로 출시 될 신형 14인치와 16인치 맥북프로 모델을 예상했다. 궈는 이전에 이 노트북들이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 16인치 맥북프로 - 이번달 초, 블롬버그의 마크구먼과 데비 우는 애플 실리콘의 신형 16인치 맥북프로가 개발중이라 보도했지만 이 보고서는 출시 주기를 제공하지 않았다. 위에서 언급됐듯이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애플 실리콘으로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신형 16인치 맥북프로가 2021년 2분기 말 또는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 24인치 아이맥: 지난 6월, 신뢰할 수 있는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애플이 이르면 2020년 4분기 말 또는 2021년 1분기 초에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24인치 아이맥을 출시할 것이라 전망했다.
● 더 작아진 맥 프로 - 이번달 초, 블롬버그의 마크구먼과 데비 우는 애플이 현재 디자인 약 절반 크기로 보이는 새로운 맥 프로를 개발중이라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그 맥이 현재 맥 프로를 대체할 것인지 추가된 모델로 출시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하였다.
8코어 CPU, 최대 8코어 GPU, 16코어 뉴럴 엔진,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 등 애플은 M1 칩이 최대 3.5배 더 빠른 시스템 성능, 최대 15배 더 빠른 머신 러닝임에도 배터리 수명은 이전 세대 맥들 보다 최대 2배 더 늘어났다고 말하였다.
새로운 13인치 맥북프로, 맥북에어와 맥 미니는 Apple.com과 Apple Store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고 배송과 매장 판매는 11월 17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13인치 맥북프로가 $1,299, 맥북에어가 $999, 맥 미니가 $699에 시작된다.
원문: 'MacRumors'
애플 내부 관계자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루머를 남발했던 Jon Prosser로 인한 혼동의 한 해를 통해 전문가 행세를 해온 '사짜' 임이 결국에는 밝혀졌습니다.
"아니면 말고, '무당'" Prosser를 돌이켜보면 복수의 전문가들로 부터 이미 예상되어왔던 아이폰 SE 2세대 4월 15일, 13인치 맥북프로 5월 4일 외에는 맞춘 것이 없는데요. 이후 가슴 벅차 올라 살살 말 바꿔가면서 지 생각들을 남발했던 것이었습니다.
'전문가' 에 대한 기준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이유는, 출시 주기에 따라 신제품들을 구매할 계획을 짜는 소비자들에게도 애플에게도 일절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뭔 말만하면 "애플 초기 제품은 프로토타입이니 걸러야" 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게 몇년전/언제적 얘기인지는 논외로, '언급한 바' 와 같이 파워유저들의 경우 A-프로세서의 성능 향상 속도를 감안한다면 M-프로세서를 지켜 봐야 하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맥 3종이면 '충분' 합니다.
금일 '애플에 따르면', 곧 애플 실리콘 맥들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들을 수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즉, 인텔과 결별 후 맞춤형 M1 프로세서를 통해 ① 맥 출시 주기, ② iOS 단말기들에서 보여준 R&D 비용을 절감하고 부품 생산 시설망을 재사용하여 진입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저가형 경쟁업체들 견제 전략 외에도 ③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 이르는 유니버셜 앱으로 연속성까지 확장될 것입니다.
④ 고급화에 따른 프로 맥스 등 프리미엄 등급 스마트폰 가격대와 생산성까지 감안한다면 선택지가 늘어났습니다. 즉, ⑤ 스마트폰 교체 주기의 증가에 따라, 이러한 선택지들을 제공함으로써 매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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