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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리콘 M1 칩 맥 벤치마크 고가형 맥북프로 보다 앞서

T.B 2020. 11. 12. 18:26


어제 애플은 M1 애플 실리콘 칩을 탑재한 첫번째 맥북에어, 맥북프로와 맥 미니를 공개했고, 금일 'Geekbench' 사이트에 새로운 칩의 첫번째 벤치마크가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8GB RAM의 맥북에어에 들어간 M1 칩은 싱글-코어 1,687점과 멀티-코어 7,433점을 기록했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M1의 기본 주파수/클럭수는 3.2GHz다.


기존 단말기들과 비교했을 때 맥북에어의 M1 칩은 모든 iOS 단말기를 압도한다. 비교를 위해 아이폰 12 프로는 싱글코어 1,584점과 멀티-코어 3,898점인 반면에 Geekbench 차트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iOS 단말기인 A14 아이패드 에어4는 싱글-코어 1,585점과 멀티-코어 4,647점을 획득했다.



맥들과 비교하면, 싱글-코어가 판매중인 모든 맥들 보다 더 나은 성능이고 멀티-코어 성능은 10세대 고가형 2.4GHz 인텔 코어 i9 모델을 포함한 2019년형 16인치 맥북프로 모델들을 모두 제쳤다. 고가형 16인치 맥북프로는 싱글-코어 1,096점과 멀티-코어 6,870점을 획득했다.


M1칩은 CPU 단독 벤치마크에서 16인치 맥북프로 모델들을 압도중이지만, 16인치 맥북프로는 별도의 고성능 GPUs가 탑재됐기 때문에 GPU와 같은 다른 영역에서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



맥북에어는 무소음 설계고 맥북프로는 새로운 애플-자체 설계 냉각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같은 M1 칩을 사용하더라도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간에 약간의 성능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가치가 있다. 맥 미니도 벤치마크가 있지만 비슷한 점수다.


M1칩과 16GB RAM의 13인치 맥북프로 '벤치마크'도 등장했고 싱글-코어 1,714점과 멀티-코어 6,802점을 획득했다. 맥북에어 처럼 클럭수는 3.2GHz다. 몇가지 다른 맥북에어 벤치마크 또한 비슷한 점수로 등장했고 전체 목록들은 'Geekbe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MacRumors'




프로토타입 또는 미출시 된 기기들이 오프라인 테스트 과정에서 벤치마크 점수가 조기 등장하면 부정확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MacRumors에 업데이트 된 16GB RAM과 냉각 시스템이 탑재된 13인치 맥북프로의 멀티-코어 벤치마크 점수가 6,802점인 반면에, 8GB RAM과 무소음(fanless) 설계의 맥북에어는 7,433점입니다.


정식 벤치마크가 등장해봐야 하겠습니다만, 약간 다를 수는 있지만, A-프로세서에서 그러했듯이 M-프로세서 또한 성능이 보증될 수 있다. 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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