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 12 전력 관리 칩 심각한 부족에 직면

T.B 2020. 11. 5. 21:58


'블롬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 12 뿐만 아니라 다른 단말기들까지 필수 전력 관리 칩의 심각한 부족에 직면했다고 말하였다. 


블롬버그는 추가된 카메라 기능들과 5G로 인해 전원 관리가 아이폰 12에서 특히 중요하다 말하였다. 애플은 최근 'iFixit의 분해'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복수의 업체로부터 전력 관리 칩을 공급받고 있다.


아이폰 12 프로는 Texas Instruments의 카메라 시스템용 전력 관리 칩을 사용하고 애플이 자체적으로 설계한 전력 관리 칩 외에도 5G 모뎀용 STMicroelectronics와 Qualcomm 칩을 사용한다.


전력 관리 칩 부족은 코로나 19로 이미 좌절된 공급 상황에 병목현상을 일으켜 연말 홀리데이 수요를 맞추기 위한 능력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 아이패드와 애플워치를 포함하여 복수의 단말기에 걸처 공급 제한에 직면하여 주문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달 말, 애플 CEO 팀쿡은 투자자들에게 진행중인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말로 열심히 노력중"이라 말하였다.


원문: 'MacRumors'


니케이 아시안 리뷰에 따르면, 수요를 맞추고자 아이패드 프로의 전력 칩과 LiDAR와 같은 특정 부품들을 아이폰 12 프로에 '사용중'이라고 하는데요. 당장 한국만 해도 '10% 경제' 가 사라졌듯이, 점점 더 누적된 여파가 오는건 아닐까 우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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