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클래스 A14T 2021년 상반기 출시될 것

중국어 소식지 '차이나 타임즈'에 따르면, 애플 실리콘으로 구동되는 첫번째 iMac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고 데스크탑 클래스 "A14T" 칩이 탑재될 것이라 말하였다. 이 보도는 코드네임 "Mt. Jade", 애플의 첫번째 커스텀-제작 데스크탑 프로세서가 TSMC의 5-나노미터 공정으로 생산되는 중인 코드네임 "Lifuka", 첫번째 자체-개발 GPU와 쌍을 이룰 것이라 주장했다.

애플 공급망에 따르면, TSMC의 5-나노미터 기술을 사용하여 이미 대량 생산중인 맥북용 첫번째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 A14X 외에도, 애플은 TSMC의 5-나노미터 공정을 사용하여 생산되는 R&D 코드네임 Lifuka의 첫번째 자체 개발 GPU와 R&D 코드네임 Mt.Jade의 첫번째 데스크톱 프로세서 A14T를 내년에 출시할 것이다.

금일 소식은 최근 아이폰 12 시리즈와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서 선보인 애플의 새로운 A14 프로세서 개발 일정에 기반하며, 같은 소식통으로 부터 9월에 알려진 비슷한 보도와 일치한다. 또한 이전에 주장됐던 첫번째 애플 실리콘 iMac의 출시 로드맵을 제시했고, 애플의 첫번째 ARM-기반 Mac이 이미 대량생산 중이며 2020년 말에 출시될 것이라는 코드네임 "Tonga", A14X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맥북이 될 것이라는 기존 주장들이 반복됐다. 이 맥북은 새로운 초경량 설계의 12인치 폼팩터로 부활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6월 WWDC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맥 제품들이 향후 2년 동안 인텔 x86기반 CPU들을 ARM-기반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들로 전환할 것이라 발표했다. 블롬버그는 애플이 현재 5-나노미터 A14 칩에 기반한 최소 3종의 Mac 프로세서를 개발중이라 말하였다.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ARM-기반 칩을 채택한 첫번째 Mac 모델들이 재설계된 폼팩터의 13.3인치 맥북프로와 24인치 iMac이 될 것이고, 애플이 2020년 4분기 또는 이르면 2021년 초에 새로운 모델들을 출시할 예정이라 전망했다. 

금일 보도는 또한 애플이 이미 TSMC의 5나노 강화 공정(N5P)을 사용한 A15 시리즈 칩 개발을 시작했다고 말하였다. A15는 내년의 "아이폰 13"에 탑재될 것이고, A14 시리즈 처럼 A15X/A15T로 식별되는 변종들은 2021년 3분기에 칩 생산이 시작되는 애플 실리콘 맥북들과 iMac의 2세대의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애플은 올해 말 까지 첫번째 ARM-기반 Mac을 선보일 것이라 말하였고, 11월 이벤트가 11월 17일에 개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원문: 'MacRumros'

1. Imagination Technologies PowerVR 그래픽 GPU IP 라이센스를 취득해 사용했던 애플은 지난 2017년 A11 바이오닉을 시작으로, 6월 22일 WWDC에서 아이폰 CPU 100배, 아이패드 GPU 1,000 배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아울러 더 소형화, 맞춤화 된 애플워치 프로세서 또한 개발했습니다. 출시 주기가 타사 제조업체에 의존되어야 하는 것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등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새로운 맥에서 원활하게 구동되지 않는 우려들 또한 포함됩니다.

2. 지난 2015년 3월 휴대성을 강조한 980g의 무게로 출시되어 2019년 12인치 맥북이 단종됐던 이유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맥북프로와 고성능 맥북에어가 출시됨에 따라, 맥북프로 보다 가볍지만 성능이 떨어지는 반면에 맥북에어 보다 다소 비싼지라 시장에서 외면 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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