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일반적으로 갤럭시S11+, 갤럭시S11과 갤럭시S11e가 포함된 자사의 차세대 갤럭시S 단말기를 출시할 것으로 여겨지는 (단독 런칭 이벤트 또는)'MWC' 2020 즈음까지 3개월도 채 남지가 않았다. 우리는 현재 3대의 단말기 모두의 유출된 렌더를 보아왔다. 현재까지의 유출들과 렌더들은 1억8백만 화소 주 카메라, 5배 광학 줌의 망원 카메라, 초광각 렌즈, ToF 센서 등 카메라 셋업의 갤럭시S11+를 암시해왔다. 이 단말기는 중앙 홀펀치의 6.9인치 20:9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다. 갤럭시S11+는 지역별로 엑시노스 990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64로 구동될 것이다. 이번에는, 배터리 크기가 한국의 인증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유출되었다. 갤럭시S11+는 아마도 플래그십 단말기에 채택됐던 것들 중 가장 큰 5,000 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다.
갤럭시S11+의 배터리 크기는 한국의 제품안전정보센터('SafetyKorea') 인증 데이터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유출되었다. 삼성 배터리 사진에서는 모델 넘버 EB-BG988ABY 가 포착되었다. 이는 모델 넘버 SM-G988 삼성 단말기의 배터리와 일치한다. 이전의 유출 덕분에, 현재 그 단말기가 갤럭시S11+임이 분명해졌다.
사진에서는 규격 용량(typical capacity)이 5,000 mAh인 반면, 정격 용량(rated capacity)은 4,855 mAh 임을 보여주었다. 최근 몇년 사이 삼성은 이전과 달리 정격 용량 대신에 규격 용량을 기본으로 한 단말기를 마케팅해왔다. 이는 갤럭시S 또는 노트 시리즈들에서 우리가 보았던 것 중 가장 큰 배터리다. 갤럭시 M20의 배터리 크기에 버금가지만, 갤럭시 M30s는 6,000 mAh 배터리 용량으로 여전히 저가형에서 배터리 크기의 챔피언을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갤럭시S10+ 와 갤럭시노트 10+의 배터리 용량은 각각 4,100 mAh와 4,300 mAh 이다.
SM-G988의 배터리는 베트남에서 삼성 SDI에서 제조되어진다. 6.9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의 소비전력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배터리 용량이 요구될 것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120 Hz 주사율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유는 삼성 갤럭시노트9의 OneUI 2.0 베타 소프트웨어에서 120 Hz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을 구현할 수 있는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삼성의 최상위 등급 갤럭시S 시리즈인 갤럭시S11+는 아마도 120 Hz 디플레이를 탑재할 것이고,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의 다른 단말기들과 마찬가지로 더 느린 60 Hz 주사율과 (소비전력 관리로써 상황에 맞게 끔)전환될 것이다. 중국의 인증 목록에서는 25W 충전과 5G만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갤럭시노트10+가 45W 충전 기능이 있다는 팩트를 감안한다면, 갤럭시S11+ 또한 45W 충전을 예상할 수 있다. 갤럭시S11의 미국 버전은 5G 전용으로만 출시될 것이고, 스냅드래곤 865로 구동될 것이다.
위와는 별도로, 갤럭시S11 시리즈들 중 적어도 몇가지 변종들은 8K@30fps 동영상 촬영이 가능할 것이다. 런칭 이벤트까지 이어지는 몇개월 동안 삼성의 2020년 플래그십 단말기들에 관하여 보다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ource: 'GalaxyClub', via: (원문)'XDA Developer'
갤럭시S11 시리즈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2월 24일 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인 MWC 2020 즈음이면, 아이폰 SE 2가 예상되는 애플의 3월 이벤트가 돌아오는 시점입니다.
최근, 'Macotakara' 에서는 "소식통" 을 통해, 아이폰 SE 2가 아니라 아이폰9이 될 것이라는데요. Macokataka의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 라인업에서 아이폰9을 건너 띄었고, 애플의 차세대 저가형 단말기가 과거 아이폰 SE가 아이폰5의 바디를 채택했듯이, 아이폰8의 바디를 채택하기 때문에 아이폰9이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애플이 내부적으로 차세대 저가형 단말기를 '아이폰 SE 2와 아이폰9' 중 고려했을 수도 있고, 아이폰9 네이밍에 관한 루머들이 과거에도 없던 것은 아니지만, 아이폰 12가 나오는 상황에서 아이폰9으로 네이밍을 달고 나온다면, 신제품이라기 보다는 구형폰을 구매한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iOS, 루머, 이슈 등)하나로 열을 만들고, 하나를 열로 보이게 만드는 애플이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마케팅의 기본을 모를 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더하여,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이 단말기를 '아이폰 SE 2' 라 부르고, 2021년 후속 모델을 '아이폰 SE 2 플러스' 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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