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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우버이츠(Uber Eats)와 함께 미국 전역으로 배달 계획

T.B 2019. 7. 24. 14:06


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온디맨드(on-demand) 프라푸치노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스타벅스는 금일 2020년 초까지 미국 전역 배송을 목표로, '우버이츠'(Uber Eats)와의 파트너쉽을 확장중이라고 '발표' 하였다. 현재, 이 서비스는 보스턴, 시카고, 댈러스,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오렌지 카운티,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 DC의 11개 도시에서만 제공된다.


배달 커피는 한때 새로운 소설 같은 컨셉이었을 수도 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스타벅스는 2018년에 마이애미와 도쿄의 파일럿들과 함께 우버이츠를 통한 배달을 처음으로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지난 1월, 스타벅스는 런던과 보다 많은 미국 도시들로 서비스를 확장하였다. 스타벅스는 이미 알리바바 그룹이 인수한 어러머(饿了么, Ele.me)와 함께 중국에서 배달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을까지 50여개 도시 3,000여개 매장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그룹 최고운영자인 로즈 브루어(Roz Brewer)는 "우버이츠와의 제휴는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간에 고객들에게 스타벅스를 제공함에 있어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고 말하였다. 주요 대도시들은 이미 모든 곳에 스타벅스가 있지만, (유동인구 밀도와 수요가 낮은 지역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는 것 보다)우버이츠와의 타지역 확장은 합리적인 선택이다. 최근 우버이츠도 사업을 확장한 것을 감안한다면 시기 적절한 움직임이다. 우버이츠는 작년, 2019년 미국의 70%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보다 많은 교외와 인적이 드문 지역으로 배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우버 이츠는 최근 $24.99의 월정액 구독 모델의 시범 운영을 발표한 바가 있다. 이는 무료 배달 뿐만 아니라 공유 자전과와 스쿠터 서비스 JUMP 또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광범위한 커버리지와 무료 배송의 유혹이 있으니, 이제 집 밖으로 나갈 이유가 거의 없게 될 것이다.


원문: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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