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LG G8 ThinQ 핸즈프리폰


'9to5Google' 에 이어 XDA Developer에 올라온 LG G8 ThinQ에 관한 핸즈온 소개입니다. 핸즈온이라 함은 제한된 시간 동안의 첫인상으로써 핸즈온이 그 기기의 모든 것들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품을 홍보하고 자사 브랜드 가치를 입증 할 수 있는 MWC라는 큰 이벤트에서 장점은 살려주고 단점은 가려주는 마케팅의 기본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터치리스 제스처 '에어모션' 에 대한 불만들로 인해 페이스세이프(FaceSafeTM), 3D 리라이팅(3D relighting), 크리스탈 사운드 OLED(Crystal Sound OLED, CSO) 등의 LG G8 ThinQ만의 장점들에 관한 관심들이 분산되는 역효과를 만들었습니다. 더하여 행사장에서의 조명 선택으로 인해 셀링 포인트가 될 수 있는 1440p AMOLED 디스플레이를 충분히 어필하지도 못하였습니다.


물론, TV와의 사용자 경험 연장선과 페이스ID를 넘어서겠다는 ToF 기술의 부각이라는 방향성은 십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쓰기도 어려운데다가 굳이 필요가 없는 터치리스 제스처를 왜 도입했을까요? 그것이 운전 중에는 편리할 것이라고는 하지만 애플, 삼성, 구글 등에서 이미 음성 제어 구현이 가능한 현시점에서 손짓으로 기기를 제어해야하는지는 의문이 드는 부분입니다.



'LG V50이 그 기업의 올해 플래그십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LG G8 ThinQ는 분명하게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3D 안면인식 잠금해제와 크리스탈 사운드 OLED의 유용한 기능들 외에도 '약간 이상한' 기능들이 있었다. 보안 잠금해제를 위한 정맥 인증과 빛이 물체에 반사되는 비행거리를 측정하는 3D ToF(Time of Flight)를 사용하여 기기를 제어하는 터치리스(touchless) 제스처들은 당신의 관점에 따라서 관심을 끌기 위한 기능(gimmicks)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그러한 기능들의 사용을 찾을 수도 있다. 나는 'LG G8' 과 이러한 기능들을 실제로 시연해 볼 약간의 시간을 가졌다.


Xperi는 자사의 Fotonation 3D 안면인식 기술인 FaceSafeTM 과 셀피나 일반 촬영시 조명 효과를 낼 수 있는 AI 기반 3D relighting 기술을 LG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G8 ThinQ에 탑재된 Crystal Sound OLED, CSO는 영국의 음향기기 전문 제조업체 'Meridian' 과의 협업으로 OLED 패널을 스피커의 진동판 처럼 사용하는 기술로써 별도의 스피커 없이 화면으로 부터 직접 소리를 내는 기술이다. 이때문에 화면 어디에다 대고 말을 하더라도 통화가 되어 별도의 수화기가 필요 없으며 하단 스피커와 함께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한다.




LG G8의 제스처는 이상했다.


LG G8 ThinQ를 특별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는 3D ToF 카메라이기는 하나 그것을 사용하는 제스처가 그다지 훌륭하거나 유용하지 않다. (MWC라는 큰 이벤트에서)내가 사용한 기기는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가 구동되었고, 현재로써 사용가능한 제스처들은 구글 맵, SMS 및 음악을 일시중지하거나 재생하는 것 뿐이었다. 당신은 또한 제스처로 재생중인 오디오의 볼륨을 조절할 수도 있지만, 다시, 그것이 그다지 유용하지가 않다. 나는 그 기능이 운전을 함에 있어 엄청나게 유용한 기능이라고 들었고, 이유는 당신이 그것을 작동하기 위해서 실제로 당신의 전화를 터치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많은 부분에 있어 더 안전하다는 것에 반드시 동의하지는 않지만, ('음성명령' 이 상용화 된 시점에서)손이 운전대에 있는 동안에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음악을 빠르게 일시정지를 하거나, 볼륨을 조절하거나, 혹은 구글 맵을 열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이해한다.



다른 모든 상황에 있어서, 나는 그 어필을 공감할 수 없을 뿐이다. 만약 나의 전화기가 내 옆에 있는 책상 위에 있다면, 나는 사용하기 어려운 제스처로 쓰기 보다는 그것을 그냥... 쓰고 싶은 경향성이 더 강하다. 상단의 동영상에서는 터치리스 제스처가 어렵지 않은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것을 작동시키는 실행은 매우 어려웠다. 당신의 손이 제스처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높이가 되어야하고, 두번 작동시키는 동안에 많은 시도가 필요했던 것이었다. 나는 LG V50 스마트폰 부스 주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비워지는 반면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LG G8의 완벽한 제스처를 위해 시도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다른 사람들이 나만큼이나 그것에 어려워했다는 것을 보았다.


현시점에서, 이러한 어려움들 중 몇가지는 사전-배포된 소프트웨어의 문제일 수도 있고, 이 기기에서 제공된다고 들은 기능들이 정식 출시 후에는 다를 수 있다. LG가 현재 상태로 이 기기를 우리에게 보여주었다는 팩트는 현재 그들이 어느 상태에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지 않았다. 카메라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는, 우선 폰에 손을 흔들어야 한다. 그것은 이상하지만, 점점 익숙해진다. 다음으로, 손으로 집어들 때까지 카메라 센서 위를 손톱으로 그립 동작을 만들어야만 한다. 그다음에는 앱을 실행하기 위해 좌우로 스와이프 할 수 있거나 그것을 유지하여 다른 제스처에 접근할 수 있다. 현재, 그 제스처로는 볼륨만 바꿀 수 있다.


제스처 외에, LG의 손을 사용한 잠금해제(hand unlock, 핸드 ID)은 꽤 잘 작동하지만, 그것에 익숙해져야만 한다. 당신은 다시 전화기에 손을 흔들어야만 하고(나는 그런건 극복할 수가 없다.) 그다음으로 손바닥을 카메라 위로 뻗어야만 한다. 첫번째 시도에서는 제대로 하기가 어려웠지만, 빠르게 익숙해진다. 후면에 탑재된 지문인식 센서 대신에 그것을 사용할 나자신을 찾을 수가 없었다. LG는 당신의 혈관 체계가 지문인식 보다 더 독특하다고 주장히자만, 지문인식 스캐너의 편리성은 보안에 있어 (상대적으로)극소의 향상을 보완하는 것 이상이다.


종합해보면, LG G8의 제스처는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werid' 나는 모바일폰에서 그것들을 사용하는 경우를 볼 필요성이 없지만, LG가 이것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 알고 있다. 그러한 제스처는 LG가 많이 제조하고 있는 TV에 매우 잘 적합할 것이다. 내가 앞서 언급하였듯이, 이러한 제스처들의 잠재적 사용-사례는 차량에서였었지만 당신의 손을 정렬하고, 제스처를 딱 맞게 하려는 시도로 시간을 보내면서 도로에 집중하는 것 보다 그냥 폰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LG G8 ThinQ는 괜찮은 폰이다.


말도 안되는(crazy) 제스처들과 생체인식들은 논외로 두기로 하고, LG G8 ThinQ는 실제로 매우 괜찮은 스마트폰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 6GB RAM, 1440p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스펙상으로 아쉬운 것을 말하기도 어렵다. 우리가 실제로 그 기기를 사용했던 곳조명이 적절하지 않아서 디스플레이의 퀄리티를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려웠다. 그것은 어떤 눈에 거슬리는 색변화가 없다는 점에 있어 좋은 퀄리티처럼 보였지만, 단순하게 푸른 불빛(조명)이 그것을 숨긴 결과일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는 1440p LG AMOLED 디스플레이고 선명하게 보여진다.



LG G8 ThinQ는 7가지 변종들로 출시되고, 그것들 중 하나는 트리플 카메라 대신에 듀얼 카메라 셋업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몇몇 지역별 버전들과 함께 저장용량과 RAM이 다르게 출시된다. LG는 6GB 의 RAM과 128GB 저장용량 및 트리플 카메라 옵션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지만 정작 시연자 그자신은 듀얼 카메라 기기를 갖고 있었다. LG의 가격 정책은 일반적으로 두고 보아야 하기 때문에 이 기기가 시장으로 나올 때 가격이 책정될 것이다. LG는 더 많은 폰들을 내놓기 보다는 시장 점유율에 집중하기를 원하는 것이 분명하고, (기종 수를 줄여야 하다 보니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자)이것이 그 관심을 끌기 위한 기능들(gimmicks)을 설명해줄 지도 모른다. 당신이 그것들을 좋아하던 싫어하던지 간에, 관심을 끌기 위한 기능들은 가끔씩 팔릴 수도 있고 LG가 시장에서 더 넓은 입지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LG G8 ThinQ에 당신의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을까? 나의 초기 핸즈온에 있어, 그것은 전적으로 그 기기의 실제 가격에 달려있다. 내가 이미 언급했듯이, LG G8 ThinQ는 괜찮은 플래그십이다. 그것은 분명하게 헤드터너(head turner)는 아니며 다른 폰들이 더 많은 것들을 할 것이다. 제스처들은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그것을 사기 위해서 누군가의 구매 심리를 뒤흔들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는 않다. 유일한 한가지 장점은 3D ToF 센서들이 제스처에서만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다른 것들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화웨이 아너(Honor)는 '증강 현실을 위해 그것을 효과적으로 사용' 하고, 우리는 LG 또한 미래에 유사한 무언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현재로서, 나는 LG G8 ThinQ에 관하여 회의적이다. 모든 것은 가격 정책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고, LG는 과거 그것에 있어 오명이 높았다.


원문: 'XDA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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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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