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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과 구글에 폴더블 디스플레이 공급

T.B 2019. 3. 3. 23:30

갤럭시 폴드(Galaxy Fold) 출시에 이어, 삼성은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다른 기업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전자뉴스' 에 따르면 삼성이 특히 애플과 구글에게 샘플을 제공하였다고 보도하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세트를 만들어 애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처럼 실제 구동하는 이 세트에는 7.2인치 크기 폴더블 패널이 적용됐다. 7.2인치는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보다 0.1인치 작은 크기다.


시장을 확대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보다 다수의 플레이어를 끌어들여서 전체 파이를 키우는 데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은 역사적으로도 애플 및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대한 공급자이자 경쟁자였으며 애플의 최상위 기종 아이폰 라인을 위한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폴더블 기술을 독점하고자 하는 의도가 없고 그대신에 기술 공급자로써의 우위를 차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삼성은 현재 연간 약 240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하였지만 수요에 따라 연간 최대 1,000만개까지의 생산을 고려중이다.


애플은 지난 몇년간 유사한 기술의 구현에 있어 특허와 함께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그러한 기술들을 테스트 해왔다는 루머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애플이 빨라야 2020년까지는 그 기술을 구현할 것으로 추정되지는 않는다.


원문: 'MacRumors'


애플 또한 '수년전 부터'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해왔고 관련 특허와 정황들이 포착되었습니다만, 디스플레이에 있어서 만큼은 삼성을 이기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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