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울에서 만난 스트리트파이터 "잠입" 이선우

T.B 2017. 4. 16. 11:18


이선우(닉네임: Infiltration, 잠입)에게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길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그의 부모가 꾸짖음에도 불구하고, 청춘의 많은 부분을 한국의 "부패한 남자" 로 가득찬 비디오 아케이드 게임으로 보냈다. 게임에 대한 그의 열정은 한국에서 시작됐지만, 이선우는 2010년 첫 해외 대회가 있을 때 까지 이선우는 e.스포츠에 대한 커리어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된 EVO(Evolution Championship Series)에서의 화려한 조명과 수많은 사람들의 열기는 그가 게임에 대한 운명을 계획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e.스포츠 사업은 급성장하고 있고 호황을 누리고 있다.


현재, "Infiltration"은 이 분야에서 정점을 찍었고 트로피로 가득찬 보관장을 가지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 게임 시리즈를 전문으로 하는 이선우는 EVO의 챔피언이자 가장 최근 승리로 5만 달러(한화 약 5,710만원)을 거머줬다. 이 32세 노장 게이머는 2015년에 Team Razer(https://www.razerzone.com/team/)와 계약을 맺었다.


그는 심지어 게임을 반대하던 부모님에게 게임에 대한 그의 열정을 포용 할 수 있도록 설득했으며, 이제는 약혼녀 또한 그가 게임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이선우는 새로운 관객을 확보하고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e.스포츠의 확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말했다.



원문: CNN


이선우는 해외 '위키백과' 에 등재될 정도로 게임팬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나무위키' 에도 등재됐다. 이선우의 특징으로는 '남들이 하지 않는 캐릭터' 를 주로 고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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