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블로그와 저작권법

T.B 2017. 11. 15. 20:28

"'1편' 도 지켰고 '2편' 도 지켰는데 왜 블로그 방문자 수가 늘지 않을까요?" 그만큼 그 주제에 관한 수요층이 없다는 얘기임으로 그 부분까지 해결해 줄 수는 없다.


어떤 특정 분야에서 특출함을 보인다면, 어떤 주제를 '얹혀도' 수요층을 만들어낼 수는 있지만, 이 과정이 지속되면 지난 글에서 설명했다시피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하나 이상의 주제를 다루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전제를 받아들였다면 이제 하나의 주제를 다룬다는 가정에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자.


매번 똑같은 얘기를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까? 사실, 컨텐츠를 생산해낸다는 것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이 글 넘버가 11,796(공개글은 9,216개)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특히 모바일과 관련해서는 더는 할 말이 없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낼 것인가? 묻는다면 '오픈된 자료', '출처' 를 인용하거나 번역하면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으며 아무래도 국내 소식들 보다는 해외 외신들이 내용도 좋고 량도 많고 주제도 다양하기 때문에 다루기가 수월하다.(Ctrl C + V는 '인용이 아닌 카피' 다.)


주의해야 할 것은 저작권법이다. '국내 저작권법', '미국 저작권법' 등 각 국가별로 저작권법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내용을 핵심만 짧게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1.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를 준수한다.

2. 출처를 표기한다. 출처를 표기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Source, Via(경유), 한글로 출처, 원문, 인용 또는 동영상 자체가 출처인 경우 따로 표기하지 않아도 무방, 하이퍼링크 등이 있다.

3. 별도로 인용, 수정, 재배포, 상업적 이용을 등을 원치 않을 경우 가이드 라인을 글에 명확하게 표기한다.


위 사항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수정 또는 재배포' 가 문제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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