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美 2009년 부터 2012년 아이폰 사용자들 중 친구 찾기 기능 포함 앱 사용했을 시 소액의 보상금 받게된다.

T.B 2017. 4. 6. 12:04


2009년 부터 2012년 사이 Yelp 또는 트위터 등의 인기있는 앱을 애플 기기로 다운로드 했다면 이번주 법원 문서에 공개된 개인정보처리합의로 약간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포스퀘어, Kik, Gowalla, Foodspotting, Yelp, Twitter 및 Path 등 8개 업체가 美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 제출 한 화해 조건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결제 수단으로 530만 달러를 지불 할 예정이다. 결제 수단은 Amazon.com 크레딧 등으로 배포되고 수익금은 올해 말에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제안된 지불은 2012년에 시작된 개인정보침해소송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소셜미디어그룹 및 애플을 포함한 메시징 업체에서 "친구 찾기" 라는 iOS 기능을 사용하여 소송이 제기됐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친구 찾기" 를 사용하면 소비자가 자신의 연락처를 사용하여 상대가 앱을 사용하고 있는지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사용자들에 따르면 앱 제조사들이 "친구 찾기" 를 위해 사용자의 연락처를 업체 서버로 전송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음으로써 개인정보에 해당된다.


업체는 "친구 찾기" 기능이 되게 하려면 사용자의 연락처 목록을 서버에 저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반박하면서 지난 몇년 동안 소송에 맞서 싸워왔다. 그러나 Jon Tigar 지방 법원 판사는 업체가 하는 일에 대해 더 분명히 말해야한다고 말했다.


판사는 (업체와 소비자들간)합의가 효력을 발생하기 전에 이를 승인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되면 애플과 링크드인은 18명의 피고인 중 유일한 회사로 남을 것이다.(합의 안된 기업)


법원 문서에 기재된 특정 시간대(2009년 ~ 2012년)에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앱을 다운로드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무도 이번 합의를 통해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합의 대상인 많은 사람들이 보상금을 전혀 신청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번역: Venture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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