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스마트폰(Smart Phone)을 8글자로 설명하라고 하면, '내 손안의 작은 PC'가 가장 정확한 표현일 듯 싶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MS기반의 PC와는 달리 애플의 모바일 플랫폼인 iOS가 돌아가는 작은 MAC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지 않을까요?^^" 이 스마트폰은 PC와 마찬가지로(프로그램 설치 반복을 하게 되면 레지스트리가 엉망이 되고 점점 버벅되죠. 따라서 반드시 GHOST와 같은 백업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쓰면 쓸 수록 느려집니다. 그 이유는 1) 업데이트(판올림) 이후 이전 OS 정보가 지워지지 않고 메모리에 상주하기 때문에 2) 어플 설치 및 삭제의 반복으로 해당 정보가 메모리에 상주하기 때문에 가 가장 큰 이유가 되겠습니다. cf. 한마디로 줄이자면 시스템 리소스 ..

앨범플로우(Album Flow) 효과란, 딱히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나 일반 mp3 플레이어에서도 제공하는 앨범사진을 책장효과로 넘겨주는 것을 말합니다. 즉, 각 mp3에는 태그정보와 앨범사진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데 이걸 기기에서 제공하는 UI Festures에 따라서 애니메이션 효과로 볼 수 있는 효과를 말합니다. Overfolw(Cascade로 이름 바꼈습니다.)는 이 앨범플로우 효과를 아이폰 Dock에 얹혀줘서 밑밑한 아이폰 Dock을 좀 더 스타일 있게 바꿔줍니다. 순정 iOS 에서 Dock은 최대 5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탈옥 후 Infinidock이나 Springtomize 2를 이용하면 최대 10개까지 올릴 수 있으니 Overfolw를 통해 좀 더 많은 많은 효과를 보..

iOS 5.0.1 완전탈옥(untethered jailbreak)의 주인공이자, 새롭게 dev team으로 영입된 iOS 보안전문가이자 iOS 해커인 pod2g가 오늘 약간 폭발(?) 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오늘 pod2g 블로그에 아이패드2 완탈 인증샷이 떴다가 사라졌는데,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좋은 징조일까요?"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사실, 피드백으로 오전에 이 소식을 접하긴 했습니다만(오늘 바쁘기도 바빴지만 -_-) 이 소식을 전해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유인 즉, 워낙 A5 프로세서 사용자들이 (특히 아이패드2)오래 기다린 분들이 많으셔서 iOS 5.0.1 만 봐도 '심장이 쿵쾅거린다던가' '소리를 지른다는 분들'도 계시기에...>.< 아예 A5 탈옥이 배포된 후 ..

Namco에서(http://www.namco.com/ios) 출시한 클래식 아케이드 검투 액션게임 SoulCalibur(소울칼리버) 기억하세요? 그 소울 칼리버가 이번주(美 현지시각 1월 19일 목요일) iOS 게임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iOS용 소울칼리버는 19개 캐릭터와 다양한 게임모드를 제공할 것이며, 아케이드(arcade) / 타임어택(time attack) / 서바이벌(survival) / 엑스트라 서바이벌(extra survival) / 연습모드(practice ) / 박물관(museum) 총 6가지 게임모드를 제공 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울칼리버는 게임센터 역시 지원하며 아이폰 아이팟터치 전용 게임으로 출시됩니다. 또한, 모든 iDevice를 지원하지만 아무래도 아이폰4나 아이폰4..

A5 프로세서에 대한 iOS 5.0.1 완전탈옥(untethered jailbreak)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애플이 슬슬 이를 막는 새로운 펌웨어인 iOS 5.1 정식을 배포할 듯 싶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그동안 iOS 업데이트가 이뤄지기 전에 항상 '아이튠즈(iTunes)'가 먼저 업데이트 됐었는데, 그 아이튠즈가 업데이트 됐고 iOS 5.1 베타1이 배포됐을 당시 iOS 5.1 정식 배포시기는 2012년이라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트위터로 "탈옥 할거면 늦기전에 5.0.1로 업데이트 하세요"(참고) 라는 글을 전송했을 때, 글을 읽었던 분께서 "그럼 어떻게 SHSH백업을 하죠?"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는 "초보자의 경우 iSHSHit 로, 숙련자의 경우 TinyUmbrella..

다른 플랫폼보다 특히 앱 사용이 많은 iOS 사용자들 덕분에 국내에서도 아이폰 커뮤니티를 자처하는 사이트들이 우후 죽순으로 생겨났습니다. 이 사이트들에서 분명 정말 양질의 앱과 재미있는 앱을 소개해주기도 합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특정 앱을 지나치게 편파적으로 소개한다던지, 소스(Source)가 바닥나니 뭔가 소개는 해야겠고 있는데로 이앱 저앱을 가져다 붙이기 시작하니 사용자들에게 큰 신뢰감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국내앱스토어 순위와 댓글을 보면, (지극히 개인적으로)웃기지도 않습니다. 별 말같지도 않은 유료어플이 1위로 올라가는가 하면 댓글 보면 어쩜 그렇게 재미있고 유용한 앱들이 유독 국산만 넘쳐나는지 모르겠습니다. cf. 모든 국내 개발자/개발사를 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

네바다 사막의 라스베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중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 가전 전시회, 모든 가전제품 업체들이 참가하며 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알려짐)는 MWC(Mobile World(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업체와 이동통신 업체만 참가)와 함께 기업에게는 (신)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기기를 좋아하는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박람회입니다. (올해 CES 2012는 美 현지시각 1월 10일~13일 까지 열렸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이 CES나 MWC에 참가하지 않으며, 3월 신제품 발표회나 2분기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또는 아이폰4S 처럼(작년 10월)..

iOS 4 에서는 일반 웹페이지나 모바일 페이지를 가리지 않고, 웹서핑 도중 이미지를 터치하고 있으면(누르고 있으면) 해당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iOS 5 에서부터 펌방지가 된 페이지의 경우 웹페이지에서는 이미지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되는데도 있고 안되는데도 있으며,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저장 가능합니다.) cf. 지금 불펌하라고 부추기는 것은 아닙니다. iEagleEye(BigBoss, $0.99)는 일반 웹페이지에서 바로 이미지 저장 뿐만 아니라, 이미지 URL복사(Copy Image URL), 새창에서 이미지 열기(Open Image in New Tab), Google Images(구글 이미지 검색), TinEye, EXIF/XMP, ImgOps 연동을 지원하는 시디아 트윅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뜩이나 위젯을 추가하면 버벅되는 알림센터 만큼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딱' 필요한 기능만 놓고 LockInfo나 IntelliscreenX와 연동하여 왠만하면 락스크린 상태에서 '밀어서 잠금해제'를 하지 않는 아이폰 사용을 선호합니다. cf. iOS 5 알림센터 TOP 시디아(Cydia) 트윅(Tweak) 총정리(참고) 알림센터에 테마를 입히고 시스템 리소스를 차지하는 트윅을 다수 연동시키다보면, 알림센터가 버벅됩니다. Custom NC Background 역시 (적다고는 하지만)분명 알림센터를 버벅거리게 할 수 있는 트윅입니다. 일단 동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Custom NC Background 는 알림센터 배경화면을 지정해 줄 수 있는 트윅으로 직접찍은 사진이나 카메라롤에 저장된 배경..

테블렛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테블렛이 랩톱(노트북/넷북)을 완전히 대체 해 줄것이라고 굳게 믿던 사용자들은 테블렛에 실망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패드로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료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이나 Safari를 이용하는 무료 웹앱 구글문서(Google Docs)로 작성해야만 합니다. cf. MS오피스에 구글문서 동기화 싱크를 추가하면 구글문서를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참고) 이런 새로운 UI는 기존 MS오피스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적응을 요구했고,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용자들에게 테블렛은 '자신들이 원했던 기능이 없으니' 그저 비싼 PMP 플레이어에 불과했습니다. cf. 아직까지도 테블렛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면 '테블렛 PC란 무엇인가? 10인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