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에서 원플러스2를 대상으로 첫번째 OTA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출시된지 불과 한달도 안된 원플러스이기에 벌써?라 할 수도 있겠으나, 원플러스는 애플의 아이폰 처럼 '단일기종' 스마트폰을 '1년에 1기'만 출시하기에, (1년 동안 놀지는 않겠죠?)SW 업데이트 사후지원이 유동적이고 빠른 편이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논란의 Stagefright 취약점에 관한 패치가 포함된 OxygenOS 2.0.1 이다. 알려진 버그가 수정됐고, 배터리 수명이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참고로, 앞서 패치를 배포한 구글, 삼성, LG 전자의 Stagefright 보안 패치는 소용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플러스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는지는 알려진바가 없다. cf. '안드로이드 Stagefright 보안 취약 패치 소용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