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블렛 728

화웨이 중저가 안드로이드 테블렛 미디어패드 M2 유출

올해 CES 2016을 통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 할 것이 확실시 되는 화웨이(Huawei)에서 출시할 것이 확정된 기기는 Kirin 950(Mali-T880 MP4)의 high end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8(Mate 8), 저가폰 아너 5X(Honor 5X)다. 여기에, 어제 Kirin 950의 아너 X3(Honor X3) 테블렛으로 추정되는 화웨이 공식 웨이보(Weibo) '티저'가 있었고, 오늘은 중저가 테블렛인 미디어패드 M2(MediaPad M2) 소식이다. @evleaks Huawei MediaPad M2 10 looks like this :D pic.twitter.com/1NJIDEbHi6— SuomiMobiili (@SuomiMobiili) 2016년 1월 4일 트위터 팁스터로 유명하..

안드로이드 2016.01.05

에이서 아이코니아 원 8 테블렛 $99에 2월 북미 출시

테블렛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미국과 영국에서의 아이패드 활용도는 주로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인터넷 검색이다. 이때문에 미국에서의 평균 테블렛 교체 주기는 약 3년 ~ 4년으로, 아이패드 판매량이 줄어든 이유를 두고 '테블렛을 살 수 있는 경제적 여력이 되는 소비자들은 다 샀기 때문.' 이라는 얘기도 있다. 이런 용도라면 굳이 비싼 아이패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플랫폼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의 1/10 수준의 가격대 기기들과 용도의 차이가 거의 없어진다. 그렇다면 굳이 아이패드를 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고, 이런 이유도 아이패드 판매량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에이서 왈, 가족-친화적 컴퓨팅 기기라는 아이코니아 원8(Iconia One 8)을 다음달 ..

안드로이드 2016.01.05

안드로이드 월페이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관하여)깨어나고 있다. 당신은 느꼈나? 말 그대로 당신이 막 태어났을 즈음의(그러나 아직 어떻게서든지 인터넷 사용은 가능하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이번 주말 극장을 찾아왔다. 이것은 지난 10년 이후로 첫번째 스타워즈 영화고 매우 큰 딜이다. 영화 중 베스트를 꼽으라면 새 캐릭터, 새 의상, 새 이미지들이다. 지난 주, 미 이통사 버라이즌에서는 "독점"으로 스타워즈 월페이퍼들은 모토로라 드로이드 터보2용으로 공개했다. 월페이퍼들에 대한 재미있는 점은, 그 월페이퍼들은 (드로이드 터보2 뿐만 아니라)어떤 기기에서도 쓰일 수 있다. 당신은 그 갤러리에서 20개가 넘는 월페이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중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일부를 포스트했다. 당신의 폰, 테블렛 ..

월페이퍼 2015.12.20

화웨이, CES 2016 아너 브랜드로 미국 진출 모바일 시장 제패할 수 있을까

화웨이(Huawei)가 아너(Honor)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다. 화웨이는 현지시각 2016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 대한 초대장을 배포했고, 화웨이 이벤트 시간은 목요일 오후 8시로 예정되어 있다. 아너 사장 George Zhao는 "미국 시장은 화웨이에게 있어 매우 높은 비중의 시장이고 우리는 매우 오랜 시간동안 준비해왔다."라 밝혔으며 중국 심천에서 열린 아너 2nd 연간 페스티벌에서 "1월 인터네셔널 CES를 준비중어었고, 알다시피 그 시점에 우리의 미국 계획에 대하여 들을 수 있을 것이다."라 밝혔다. 화웨이의 미국 시장 진출은 기정 사실화 되어 왔다. 지난 10월 29일, 화웨이는 애플의 핵심 디자이너 중 하나인 Abigail Brody를 영입..

안드로이드 2015.12.13

PC 안드로이드 에뮬 블루스택 2 업데이트

PC에서 안드로이드를 '사양을 타지 않고' 누구나 쉽게 구동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앱 에뮬레이터 블루스택(Bluestacks)이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블루스택 2'로 큰 변화가 있고 이제 하나의 에뮬레이터에서 다수의 앱을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게 됐다.(기존 에뮬레이터는 가상머신을 추가해야 하며, 이렇게 되면 PC 리소스 점유율이 높아져 구동속도가 느려지거나 발열로 인한 팬쿨러 소리가 바이크 소리와 맞먹을 정도로 커질 수가 있다.) 블루스택 2는 '실제 스마트폰 처럼' 구동되는 것을 목표로 했고 이와 관련된 기능들이 다수 추가되어 있다. 간단한 탭으로 위치 지정하기, 화면 흔들기, 볼륨 최적 조절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블루스택 이용자는 전세계적으로 약 ..

아마존 테블렛 파이어7 중국에서 9만원에 출시

아마존이 아마존 차이나에 최근 출시된 아마존 테블렛 파이어7(Fire 7)을 499위안(8만9,790.06원)에 출시했다. 기기 판매 사업자라기 보다 컨텐츠 판매 사업자인 아마존이 중국에 진출했다는 얘기인데, 최근 구글도 중국 당국에서 제한하는 검열안을 받아들인 채로 중국에 진출하는 마당에 아마존은? 이라는 궁금증이 생겨 좀 알아봤다. 아마존은 파이어7 출시 뿐만 아니라 바이두(Baidu)와의 계약 체결까지 발표했다. 바이두는 검색 지원 및 앱과 온라인 동영상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한다. 아마존 테블렛은 영국에서 £49.99, 미국에서 $49.99로 출시됐다. 스펙이 어떻길래? ← 라는 궁금증을 갖을 분들을 위해 아래 파이어7 스펙을 첨부한다. Operating SystemFire OS 5 "B..

안드로이드 2015.12.04

구글 다음주 업데이트에 새 이모지와 폰트 제공할 것

다음주 구글에서 넥서스 기기들을 위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주 업데이트는 Stagefright 이후 매달 제공하는 정기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할 것이고, 오늘 이 외에 다른 변경사항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SVP Hiroshi Lockheimer는 오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다음주 업데이트에 새 이모지(emoJi)와 폰트가 포함될 것이라 전했다. Look! New emoji coming to #Nexus next week. Fonts and tech details shared with OEMs to include in their updates too. pic.twitter.com/GwvKw2d67p— Hiroshi Lockheimer (@lockheimer) 2015년 12월..

VIVO X6 와 X6 플러스 공식 발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중국 OEM 제조업체 VIVO에서 오늘 X6와 X6 플러스를 공식 출시했다. VIVO는 로고 부터가 VAIO를 연상시키고 아직까지는 애플 짝퉁 정도지만 샤오미, 화웨이, 이미 미국 진출을 한 ZTE나 레노버(모토로라)가 중국의 메이저라면 OPPO, 메이쥬와 함께 마이너이자 성장 포텐셜을 가진 제조업체다. VIVO X6에 주목하는 이유는 MediaTek의 세계 최초 데카코어 SoC Heilo X20 때문이다. 오늘 발표된 VIVO X6에는 그간 지배적이었던 루머의 Heilo X20이 아닌 mid-range 1.7GHz MediaTek MT6752(Mali T760 GPU) 가 탑재됐다. VIVO X6와 플러스는 각각 5.2인치와 5.7인치고 색상은 골드, 로즈 골드, 실버로 출..

안드로이드 2015.12.02

애플펜슬 분해: 매우 견고 반으로 접히는 로직 보드 사실상 수리 불가

iFixit에서 애플펜슬을 분해했다. 외관 플라스틱 케이스를 제거하면 내부 메텔 실린더가 있고, 분해를 통해 애플펜슬 부품, 포함된 안테나, 배터리, 펜슬 닙(nib), 라이트닝 커넥터, 미니어처로 접힌 로직 보드가 주요 특징이다. 우선 애플펜슬은 매우 견고하게 만들어져(■ 참고: 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 밴드게이트는 없다.) 분해를 위해서는 위와 같이 공구를 이용하여 내부를 들여다봐야 했다. ← 이는 곧 사실상 사설AS 및 수리가 거의 힘들다는 얘기고, iFixit의 수리 용이성은 10점 만점에 1점에 불과했다. 로직보드가 매우 인상적인데, 1g에 불과했고 반으로 접히는 구조다. 아래의 사진을 보다시피 두개의 보드가 접히며 4가지 색상으로 표기된 각 부품은 아래와 같다. - Red: ST Microele..

Apple 2015.11.20

애플뮤직 안드로이드 버전 베타 서비스 시작

'저급한 카피물' 이라 독설을 했던 옹고집 스티브잡스와 달리 팀쿡은 '변화와 적응'을 택했다. 3.5인치에서 더 커진 4인치 아이폰이 등장했고 4.7인치에 이어 5.5인치까지 커졌다. 팀쿡은 다시 한번 변화와 적응을 택했는데, 바로 글로벌 IT 기업들이 주목하는 '음원과 컨텐츠 서비스' 다. 컨텐츠 서비스는 애플TV4세대 부터 앱스토어를 지원하며 A8프로세서를 탑재하고도 애플 나름대로의 '저가'로 인프라 구축을 시작했고 음원 서비스를 위한 첫걸음은 아이튠즈 라디오, 비츠1 라디오, 이후 애플뮤직(Apple Music)까지 왔다. 후발 주자인 애플이 음원 스트리밍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Spotify'를 넘어야 했고, iOS 만으로는 당연히 Spotify를 넘어설 수 없었기에 애플의 애플뮤직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