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뮤직의 스트리밍 서비스의 대항마로 애플은 아이튠즈 라디오를 출시했습니다. 딴 얘기이기는 하지만 안드로이드 4.4 킷캣에서 런타임 아트(ART)를 출시하니 애플은 시스템 안정성을 위한 애니메이션 속도 제한을 해제하기도 했다죠. 요즘 들어 더 느끼는 것입니다만 구글이 애플보다 한발짝씩 더 앞서나간다는 겁니다. 변화를 지양하는 보수적인 성향의 애플과 대조적으로 구글은 항상 무언가 새롭고 신선한 것을 시도하는 진보적인 성향을 갖습니다. 최근에는 로봇회사를 인수하기도 했고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구글 문서 공유 기능으로 여러 사람들이 하나의 문서를 동시에 수정한다던지 구글 글래스, 무인자동차시스템 등 구글이라는 기업은 참 매력적인 듯 싶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애플의 그 아이이튠즈 라디오를 사용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