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LG전자에서는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 넥서스4(Nexus 4)를 미출시했는데, 당시 옵티머스G 보다 66만원이 더 싼 넥서스4를 출시하지 않은 이유를 두고 그 이유를 LTE를 지원하지도 않고 구글에서 한국 출시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전세계 200개국에서 동시 발매된 넥서스4는 정작 제조사가 LG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았다. 참고로, 구글에서 설계, 관리, OS SW 사후지원을 해주지만 그 기기를 해당국가에서 출시하냐 하지 않냐는 전적으로 구글 협업 제조사가 결정한다.(국내를 기준으로 하면 전파인증 등록과 같은 출시 절차를 구글이 아닌 LG가 진행한다.) 당시에 더 논란이 됐던 이유는 넥서스4 분해 결과 LTE 칩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번 넥서스5X와 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