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ixit에 구글의 새로운 플래그쉽, 넥서스6P를 분해했다. 넥서스6P는 알루미늄 바디 디자인으로 훌륭한 빌드 퀄리티를 제공했다. 그러나,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넥서스6P의 수리 용이성이다. 넥서스6P의 분해를 결론부터 요약하자면 '정사각형의 지문인식 리더, 다량의 접착제'가 발견됐다. 케이스를 오픈하자 모든 부품들이 하나의 덩어리로 빠져나왔고 iFixit은 "울트라-타이트 핏이 우리의 플라스틱 툴을 쓸모 없게 만들어, 우리는 '곡면 레이저 블레이드'로 글래스와 내용물을 안전하게 재분리 했다." 밝혔다. 넥서스6P를 분해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지문인식 센서'였다. 넥서스6P의 지문인식 센서는 '정사각형!'이다. 화웨이는 넥서스6P에 후면 라운드형 지문인식 센서를 제공하나, 내부 부품은 정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