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피해자가 오히려 팀에서 쫓겨난' 티아라는 대중으로 부터 멀어졌다. 학교 폭력의 행위자가 극소수고 대다수가 직.간접적 피해자이기에 대중이 가졌던 반감은 더 컸고, 옳고 그름을 논했을 때 티아라는 비판 받아야 했다. 여기에 불을 지핀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코어 엔터테인먼트(現 MBK 엔터테인먼트)의 김광수 대표의 정면돌파(언플)는 코어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돈줄이자 간판인 티아라가 더이상 국내에서 수익을 낼 수 없는 걸그룹으로 만들었다.(티아라는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꾸준하게 활동했다.) 그 티아라가 '아이돌 육상 체육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하여 '태도 논란' 구설수에 올랐다. 평소 티아라가 문제가 아니라, 김광수 대표의 MBK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전체 연예인들을 싸그리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