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안드로이드나 탈옥 iOS 기기에서는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에뮬레이터를 매우 쉽게 쓸 수 있다. 그러나, 순정 iOS에서는 저작권에 대한 piracy 행위에 따라 에뮬레이터가 앱스토어에 등록될 수 없음으로 이같은 에뮬레이터를 쓰기 어렵다. 본인이 소유한 롬을 본인이 소유한 iOS 기기로의 구동은 '불법이 아닌 합법'에 해당되나, 웹 사이트 등을 통해서 불법으로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우려' 때문이다. ★ 이 방법으로 iOS 기기에 에뮬레이터를 설치한 후 저작권 침해를 할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문제는 본인 스스로에게 있음을 분명하게 밝힌다. 아울러, 이 방법은 '프로파일 설치'를 통한 방법이다. ★ 프로파일 설치는 기업 등에서 자체 서드-파티를 쓸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iOS의 모든 보..

하도 어이가 없어서 따로 소개하지는 않으려 했으나, 일부 수준 떨어지는 곳에서 이 내용을 다루면서 '그렇다 카더라.' 상당히 무책임하면서도 무식한 소리로 일방적인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여 따로 다루기로 한다. 이런식의 글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기억으로는 신뢰도와 퀄리티가 매우 떨어지며 온갖 잡 소식을 다 전하는 'phonearena'에서 'CSO Online' 을 인용, 'Checkmark'와 AppSec Labs(iOS 보안에 있어서 비주류다.)의 공동 레포트를 받아적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필적고의에 의거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iOS 앱이 안드로이드 앱 보다 보안에 더 취약하다.. 공격자가 어플리케이션 기반으로 공격을 할 경우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

일본 트위터 유저 @yossy1999116 은 지하철에서의 짧은 동영상 클립을 트위터로 공유하여, 아마도 역사상 가장 길고 복잡한 패스코드로 아이폰을 언락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yossy1999116의 '능력'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나, 터치ID를 이용한다면 아래와 같은 뻘짓?은 하지 않아도 된다. 地下鉄にすげー奴がおるんやけど… pic.twitter.com/xw55SutbA8— 寺下義人 (@yossy1999116) 2015년 11월 7일 터치ID를 지원하는 아이폰 유저들을 위한 패스워드 관리 방법에 코멘트를 하자면 '4자리 숫자는 피하세요.' 라는 것이다. 4자리 숫자의 경우 '어떻게 해서든지 누르다 보면 결국' 풀리게 되어 있다. (O회 이상 연속 입력 턴만 피하면 된다.) 따라서, 터치ID가 있다면 ..

iOS 9 부터는 '사용자가 원치 않은 경우'에도 자동으로 OTA 업데이트를 다운로드 하여, '나중에 업데이트(Overnight update)'라는 기능을 통해 자는 동안 업데이트를 실행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기기를 업데이트 하면서, DFU 복원 즉시 업데이트 유무를 묻는 과정에서 '나중에'를 설정할 수 있는데,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애플이 사용자에게 선택권 없이 백그라운드에서 SW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 하는 기능을 넣은듯 싶다. 만약, 현재 자신의 기기에 OTA SW 업데이트 파일이 다운로드 됐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삭제하고 싶다면 아래의 경로에서 삭제할 수 있다. '설정 → 저장 공간 및 iCloud 사용 내용 → 저장 공간 관리'를 보면 다운로드 된 OTA 목록이 표기된다. iOS 9...

몇일전, "아이튠즈 응답없음." 문제에 관한 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일단 근본적인 원인은 애플뮤직 ~ iOS 9 업데이트에 맞춰 시스템 요구 사항이 올라간 것으로, 사양이 높은 PC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바로 다음날, iOS 9.1 과 함께 아이튠즈 v12.3.1 이 배포됐는데요. 변경사항은 딱 2가지입니다. 1. iOS 9.1 업데이트 지원2. 아이튠즈 안정성과 퍼포먼스 향상 입니다. 아이튠즈 응답없음은 확인 결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슈 중 하나로 이 문제가 v12.3.1에서 반영됐습니다. CaN님의 블로그 에 따르면 '다른 방법'을 제시해주셨는데, 윈도우 PC에서 '호환성 모드 체크'입니다. 사실.. 이건 호환성으로 응답없음이 해결됐다기 보다, v12.3.1 ..

iOS 앱의 멀티태스킹은 안드로이드와 같은 real-multitasking이 아닌, 일시정지 개념인 pseudo-multitasking이다. iOS 9 부터 아이패드2를 제외한 아이패드에서 스플릿뷰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iOS의 기본은 멜웨어 등의 사용자 몰래 백그라운드에서 프로세싱을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멀티태스킹 불허'다. 이마저도, 탈옥 사용자들은 ryan petrich의 smart close로 백그라운드 프로세싱을 '하지 말라.' 권한다. Appleinsider에 앱스토어를 통해서 정식으로 다운로드 한 앱의 경우 '앱 강제 종료'를 할 필요가 없다는 글이 올라왔다. 애플인사이더님께서 그러셨으니, Aㅏ.. 그렇구나.. 그런가보다.. 가 아니라, 백그라운드 앱이 영향을 줄 수 있는 몇가지 ..

(메뉴 바 보기 → 파일 → 기기 → 구입 항목 전송 혹은 '내 기기' 글씨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몇일전,(이라고 해봤자 어제 그제..) 아이튠즈 '응답 없음'의 원인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바로 그 다음날 iOS 9.1이 배포되면서 아이튠즈 v12.3.1로 업데이트 되는 바람에 퍼포먼스가 많이 향상됐습니다. 그럼에도, 애플뮤직 → iOS 9까지 오면서 아이튠즈의 '버버버벅임'은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불만의 대상인데, 과거에 잘 쓰던 아이튠즈가 버전업을 할 수록 무거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거 매번 동기화, 복원, DFU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느니 (이전글에 이어지는 내용)타워형 하드케이스도, NAS도 아닌 '그냥 수동'으로 아이폰에 딱 필요한 데이터를 옮기려고 마음 먹었..

어제 요즘 화제의 '아이튠즈 응답없음'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iOS 8에서 애플뮤직이 추가된 이후로, 특히 iOS 9을 지원하는 아이튠즈가 배포된 이후로 이런 증상이 유독 심해졌다. 가장 간단한 해결 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PC 사양을 업그레이드 한다.② HDD를 SDD로 바꾸면 약간 개선될 수 있다. ③ 만약, 메인 PC(데스크탑 등)에 데이터가 많아서 사양이 더 높은 랩톱(노트북)으로 옮길 수 없다면 저가격의 하드타워(유선연결) 또는 NAS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오늘 새벽 OS X 엘캐피탄 10.11.1, WatchOS 2.0.1, tvOS GM, Xcode 7.1 과 함께 iOS 9.1을 배포하면서 아이튠즈를 v12.3.1로 업데이트 했다. 릴리즈 노트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튠즈는 어떠한..

오늘 raw filesystem으로 iOS 내부에 접근해서 이것저것 건딜다가 맛이 가신지라 DFU 복원을 했는데요. 지금 몇시간째 고생중입니다. 이유는, '아이튠즈 응답없음' 때문이죠. 복원을 해야하는데 당췌 아이튠즈가 계속 다운되니 삭제도 해보고 재설치도 해보고 레지스트리도 확인해봐도 원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짜증이 나서, 그냥 뒀더니 '다시 실행' 되는 것이죠. Aㅏ.. 그렇구나. 가 아니라,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PC 사양이 낮을 경우 이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응답없음으로 다운되면 '돌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관련된 잘못된 내용으로 케이블 문제, USB 포트 문제 등등이 있는데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고생이 아닌데.. 더 고생한 이..

iOS 탈옥 유저라면, Ryan Petrich을 모를 수가 없다. VideoPane, SmartClose, FullForce, BrowserChooser, Display Recorder, Action Menu Plus Pack, AppList, DisplayOut, WiCarrier 등등 엄청나게 유명한 시디아 트윅 개발자이자, 보안 전문가다. 지난 2012년 2월에는 Path 논란을 일으킨 장본이기도 하고, 보안 트윅 Protect My Privacy를 배포중이다. Ryan Petrich 얘기를 꺼낸 이유는, Path 논란의 핵심이 Path 앱이 사용자 개인정보(위치정보, UDID, 연락처)를 수집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256개의 순정 iOS 앱에서 사용자 정보를 수집한다 하여 논란이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