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카메라 5.5인치 아이폰7플러스 독점 될 것

KGI Securities 분석가 Ming-Chi Kuo가 배포한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차세대 5.5인치 아이폰에만 듀얼 카메라가 독점 채택될 것이라는 보고서다. Kuo에 따르면 새 아이폰의 부품 업체들은 아이폰6s/+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고 여기서 얻은 정보로 탑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인 듀얼 카메라가 5.5인치 모델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그간 알려졌던 루머들이 정리된다.

우선 아이폰7에는 싱글-렌즈 카메라와 듀얼-렌즈 카메라의 정황이 모두 포착됐고 '싱글 vs. 듀얼' 루머가 모두 제기됐다.

Kuo에서는 이 중간점을 지적하여 애플이 더 비싸고 더 마진율이 높은 5.5인치 모델의 판매량을 늘리고자 듀얼-렌즈 카메라를 독점 탑재할 것이라는 것이다.

Kuo는 이전에도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차이점으로 아이폰7은 2GB RAM, 아이폰7플러스는 3GB RAM이 될 것이라 주장한 적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less-bezel 디자인이 채택되어 디스플레이 크기가 5.8인치에 가깝께 커지지만 전체 크기는 아이폰6s플러스 보다 작아질 것이고 그립감이 향상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Source: MacRum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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