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갤럭시S7 후면 커버 내구도 취약 논란과 히트 파이프 효율성에 관하여



새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괴롭히기' 가 시작됩니다. 갤럭시S7도 다른 스마트폰들이 그러하듯이 괴롭히기가 시작됐습니다. 이런 비과학적인 테스트를 '신봉' 할 수는 없으며 '조심' 하자는 차원에서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밴드, 스크래치, 열 저항 테스트


스크래치 테스트에서는 비록 '완벽한 스크래치 보호' 는 되지 못했으나 매우 신뢰할 수 있을 정도의 스크래치 저항성을 보여줍니다. 이어 라이터로 디스플레이와 기기 본체를 달궜고, 디스플레이 액정이 약간 그을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밴드 테스트에서는 후면 백 케이싱이 기기 본체와 분리되는데요. 9to5Google의 코멘트로는 그렇기 때문에 '방수 기능은 안녕' 이라는 표현으로 수중 사용시 밴딩에 주의를 해야 함을 간접적으로 밝혔고, 밴드가 아니라면 방수 기능은 문제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XDA Developer, Sammobile에서는 갤럭시S7을 젖은 상태에서 충전 할 때 주의를 할 것을 당부했고, 완벽한 IP 8 등급의 방수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 확인됐습니다.(참고)



드롭(떨굼) 테스트


드롭 테스트에서는 '성인 허리 높이' 에서는 파손되지 않았으나, '성인 머리 높이' 테스트 부터 후면 글래스 커버가 금이 가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테스트를 다시 진행했을 때는 정도가 심할 정도의 글래스 깨짐이 보입니다. 이어 몇번의 테스트가 반복됐고 2층 높이(약 5m)에서의 떨굼에서 디스플레이는 정상 작동했으나 글래스 커버가 완전히 파손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또는 삼성전자가 이와 유사하게 만든 '갤럭시S7 리스(임대폰) 프로그램' 이 아니라면 케이싱, 필름을 쓰지 않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에, 조심하자는 차원에서의 문제입니다. 또한, 단순히 이 영상만으로 아이폰6S의 내구도가 뛰어나고 아이폰6S의 커버 재질이 더 좋다고 단순 무식하게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폰6S는 잘 알려졌다시피 7000-시리즈 알루미늄 케이싱으로 내구도가 뛰어납니다. 갤럭시S7은 마그네슘 합금에 글래스(유리재질)가 코팅된 재질로 알려졌습니다.(참고)


마그네슘의 CTE(열팽창계수)는 26, 열전도도(TC)는 155.5 입니다. 알루미늄이 각각 23.5 와 238로 열팽창 계수는 작지만 열전도도는 큽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팽창은 더 잘 되는데 열전도도는 낮기 때문에 쿨링에 더 적합합니다.


• 마그네슘은 알루미늄 대비 약 65%가 가볍고 전자파 차폐(EMI/RFI shield) 특성도 알루미늄 대비 더 우수합니다. 친환경적인 소재, 절삭성의 우수, 진동감쇠능, 표면의 미료성(외적 효과)까지 마그네슘 재질이 알루미늄 보다 확실히 더 좋습니다.


• 마그네슘이 알루미늄 보다 더 좋은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기기에서는 쓰이지 못했으며 항공/우주분야와 의료기기와 고급 레저용품 외에는 잘 쓰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참고로 두 소재의 가격 차이는 10% 정도고, 알루미늄 소재가 '레드 오션(Red Ocean)' 이라면 마그네슘 소재는 '블루오션(Blue Ocean)' 입니다. 즉, 갤럭시S7의 백커버가 더 프리미엄이라는 얘기죠.


히트 파이프 효율성



안드로이드 기기에 있어 '냉각' 은 지속적인 퍼포먼스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참고) 삼성전자도 이를 인지, 열 전달이 용이한 마그네슘-글래스 재질의 케이싱을 선택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히트 파이프(Heat Pipe)'로 내부에서 발생한 열을 효과적으로 냉각 시킬 수 있다고 MWC 2016에서 설명한 적이 있는데요.


삼성전자의 히트 파이프는 4K 디스플레이와 화룡 스냅드래곤 810이라는 어마무지한 발열이 예상됐고, 실제로 발열로 인해 IFA 2015에서 카메라가 먹통이 되어 망신을 당하기도 했던 소니 엑스페리아 Z5, 이어 스냅드래곤 810이 탑재됐던 MS 플래그십 루미아 950 의 액체 쿨링이 아닌 증기 배출 쿨링으로 확인됐습니다. (Source: XDA Developer)




그래서, 과연 갤럭시S7의 이 증기 배출 쿨링이 효율적인가? 에 관하여 현재 XDA Developer 에서 토론이 진행중인데요. 오늘 새벽 막 시작된 토론이니 차후 기회가 되면 업데이트 또는 따로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카메라 황사 현상' 논란이 있습니다만(참고), SW 적인 문제(화이트 밸런스)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SW 업데이트 사후지원 결과를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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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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