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속도향상 Speed Intensifier

iOS가 버전업을 하면 기능이 추가되고 이 추가된 기능 만큼 시스템 리소스를 기본적으로 차지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스펙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이폰3GS나 아이패드1의 경우 구동속도가 구버전 보다 느려질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는 가장 원시적인 방법은 "딱 필요한 앱" 몇개를 제외하고 순정으로 쓰는 방법이다. 아이폰을 순정으로 폴더 설정을 하지 않은채 필요한 앱 20개 내외정도로 쓴다면 iOS가 버전업을 해도 별 무리없는 구동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이는 현실적으로는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탈옥 유저들의 경우 오버클럭 을 통해 iOS디바이스의 구동속도를 향상시키거나 애니메이션 제거를 통해 체감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이 있다.

Speed Intensifier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의 폴더 또는 창 오픈시 iOS 애니메이션 효과 퍼포먼스 향상을 무료로 수정시켜주는 Cydia앱이다.

즉, 아이폰3GS 아이패드1 오버클럭하기 처럼 실질적으로 벤치점수를 늘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체감속도를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그간 이와 유사한 Cydia앱이 많았으나 소개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1. 충돌문제 2. 배터리소모 문제였다. Speed Intensifier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출시한 속도향상 효과 Cydia 어플리케이션이다.

③ respring 이후 설정 ☞ Extensions ☞ Speed intensifer 에서 원하는 속도를 설정한다. 설정 후에는 respring을 해줘야 설정이 적용된다.

iOS 4.3.3 기준으로 필자의 경우 "5"로 맞춰서 쓰는 중이다. 아이폰4의 경우 10 또는 무한대로 맞춰도 무난하다. 10 또는 무한대로 사용할 경우 테더링을 위해 MyWi 4.0 실행시 테더링 신호(깜빡임) 횟수가 증가하므로 배터리사용량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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