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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과 S7엣지 출고가 전작과 가격 같을 것

T.B 2016. 2. 6. 03:16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전작 보다 10% 더 싼 가격이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그룹 내에서도 '원가 절감' 을 외치면서 여러 절약 캠페인이 진행중이기도 한데, 이게 스마트폰에도 적용됐다.


• 터치IC 등 세계 최고의 부품 업체인 ST마이크로와 시냅시스의 부품을 내재화 시켜 원가를 절감했다. 처음 만든 부품이기에 품질은 보증할 수 없다. 화웨이는 "우리는 납품업체의 제품을 대놓고 배끼는 짓은 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기술을 팔라." 며 삼성전자를 디스했다.


• 원가를 절감하겠다고 전작인 S6와 S6엣지와 디자인 차이를 거의 두지 않았다. S6와 S6엣지의 디자인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카메라 스펙을 다운 시켰다. 삼성은 카툭튀와 발열 문제로 전작인 S6에서 2,000만 화소 카메라 렌즈를 포기한 후 1,600만 화소 카메라 렌즈로 교체했으나 +1.77mm 라는 카툭튀 디자인이 문제로 제기됐다. 삼성은 1,200만 화소로 스펙을 다운 시켜 렌즈 모듈을 줄이면서(+0.8 mm) 원가를 절감하는 센스를 보였다.


cf. 갤럭시S7 카메라 디테일 전작 보다 나아질 것이다.(참고)


기존에는 삼성이 언락폰 가격을 넥서스6P 수준으로 맞춰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전작과 동일한 가격을 책정했다는 것은 갤럭시S7 언락폰 가격이 $650 ~ $700 가 될 것임을 의미한다.


갤럭시S6는 이동통신사에서는 32 GB 모델이 858,000 원, 64 GB 모델이 924,000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삼성전자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는 언락폰 무약정 기기의 출고가는 32 GB 모델이 944,000 원, 64 GB 모델이 1,017,000 원이었다.


이후 2015년 10월 7일 출고가를 인하하여 이동통신사 출고가를 기준으로 32 GB 모델이 779,000 원으로, 64 GB 모델이 799,700 원으로 인하됐다.


이때 64GB 모델 가격이 정확하게 LG V10의 가격과 용량까지 같다는 점에서 갤럭시S6 보다 낮은 가격으로 갤럭시S6에서 지원하지 않던 microSD 슬롯을 지원하던 LG V10을 위한 출고가 인하였다는 합리적인 추론을 할 수 있었다.


Source: Slash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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