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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글로벌 스마트폰 마켓 점유율과 판매량은 어느 정도일까

T.B 2016. 2. 3. 20:35


2015년도 2억 2천만의 활성화 된 기기 사용자들이 집계 됐다. 인도다. 인도는 이제 미국을 넘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스마트폰 출하 주요 시장이 됐다.


2015년 4분기는 전년도 동일 분기 대비 15%가 증가했고, 2015년 한 해 전체 성장율은 23% 증가, 한 해 동안만 1억대가 팔렸다.


Counterpoint Research 는 스마트폰 출하량 산출에서 2015년 4분기에 모바일 판매량이 40%가 늘어났고 LET 기기들이 처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분기라 밝혔다.



삼성은 2015년 4분기 28.6%로 스마트폰 마켓 점유율 1위로 가장 큰 제조업체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전화기(스마트폰과 일반 모바일폰 합산) 판매량은 23.6%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공격적으로 저가와 중저가 부문이 강력한 판매량에 큰 기여를 했다. 2015년 4분기 동안 가장 많이 팔린 기기는 갤럭시 J2(Galaxy J2)였다.


마이크로맥스(Micromax, 인도의 삼성전자, 인도 정부의 강력한 보호 무역 아래 각종 혜택을 받는 중으로 가성비가 어마하다.)는 14.3%로 스마트폰 마켓 2위를 차지했다. 마이크로맥스의 저가 브랜드인 Yu 는 시아노겐(Cyanogen) OS 라이센스를 인도에서 독점으로 공급받고 있다. LTE 기능이 들어간 Yu 브랜드는 2015년도에 2백만대가 팔렸다. Yu 브랜드는 $100 부터 시작해서 최상위 모델 Yutopia가 $375다.


레노버는 인수한 모토로라(Motolora) 브랜드 판매량에 합산되었고 3번째로 큰 스마트폰 제조업체로써 2015년 4분기 1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아마도, 2016년도에는 역시 새롭게 주목 받는 중국 제조업체들인 LeTV, Vivo, Coolpad, Muizu 와 같은 제조업체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2015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GDP 대비 15%에 불과한 제조업 비중을 2022년까지 25%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Make in India"를 구호로 한 경제 정책을 발표한 바가 있다. 인도는 세계 굴지의 IT 기업들을 유치해왔으나, 상대적으로 고용 효과가 적자 이를 위해 고용효과가 더 높은 제조업을 해외 자본 유치로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쓰겠다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폭스콘은 물론이고 샤오미, 원플러스도 인도 현지에 공장을 짓기 시작했으며 거기에는 IBM, Microsoft, Google 등의 굴지의 글로벌 IT 기업들의 연구소가 있다.


2015년 4분기를 맞아 인도는 중국에 이어 2번째 큰 시장이 됐다. 2016년을 주도적으로 마켓을 리드 할 업체는 2015년 3억2천만대 삼성, 2억2천만대 애플에 이어 1억8백만대를 판매한 제조업체 화웨이(Huawei)겠으나, 올해도 주요 마켓은 인도다.


Source: Counterpoin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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