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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과 S7엣지 카툭튀 감소와 엣지 디자인, 유출된 안투투 벤치마크

T.B 2016. 2. 2. 23:19


OnLeaks(@OnLeaks)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갤럭시S7에 관한 몇가지 디테일을 주장했다. OnLeaks에 따르면 갤럭시S7의 엣지는 커브 디자인은 갤럭시노트5 보다 좀 더 확연한 엣지 디자인이 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카메라에 관해서도 지적했다. 삼성은 갤럭시S7에서 돌출된 카메라 문제를 해결하려 했고, 이에 따라서 카메라 스펙 다운(더 작은 렌즈 크기)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애플이 '구형 커브드 특허'를 통해서 카메라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와 매우 대조적인 모습으로 '그냥 카메라 스펙을 다운' 시킨 것이다.


전작인 S6가 후면 1,600만 화소 / 전면 500만 화소였던 것에 비해 루머로 돌던 카메라 스펙 다운인 후면 1,200만 화소 / 전면 500만 화소 스펙이 삼성 관계자로 부터 확인된 바가 있다.



OnLeaks는 전작인 S6가 +1.7mm 튀어 나왔던 것에 비해서 S7은 +0.8mm 튀어나왔다고 주장했다. 삼성은 갤럭시S5 부터 Mali-T760을 갤럭시노트5까지 푸싱했다. 이에 따라 체적은 커지는데 GPU가 동일하니 계속해서 체적 논란이 있었고 프리미엄 포지션에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래서 삼성은 S6의 카메라에 큰 기대를 걸려했고 애초에 2,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려 했으나 모듈 크기와 발열 문제로 1,600만 화소로 최종 출시됐다. 이후 S6의 카툭튀 디자인은 기기를 올려놓을 때 늘 카메라가 1.7mm로 꽤 튀어 나오므로 때문에 단점으로 지적됐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이폰6와 아이폰6S 수준인 +0.8mm로 줄이기 위해서 1,200만 화소 카메라로 스펙을 다운 시킨 것이다. 참고로 아이폰6S의 카메라는 1,200만 화소다. S7의 카메라는 야간촬영에 특화, 듀얼 픽셀 AF(노이즈 감소)가 특징으로 f 1/2 조리개가 쓰인다. 참고로 넥서스6P와 넥서스5X는 f 2.0이다.



아울러, 중국의 마이크로블로깅Weibo를 통해서 갤럭시S7의 스냅드래곤 820 버전의 것이라 주장하는 안투투 벤치마크가 등장했다.


재까지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기는 지난 CES 2016에서 공개된 최초의 SD 820 폰 LeTV Max Pro 다. LeTV Max Pro의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는 132,609 점으로 상당히 고성능이었다.


갤럭시S7의 스냅드래곤 820 버전의 것이라 주장하는 이번 안투투 벤치 점수는 125,288 점을 기록하여 여전히 LeTV Max Pro를 넘지 못했다.



지난번 안투투가 공개했던 2015년 글로벌 탑 10 베스트 성능 스마트폰들에서 애플의 아이폰6S플러스에 탑재된 A9 프로세서가 132,620 점을 기록했다. 다만, 아이폰6플러스의 해상도는 1,080 x 1,920이고 S7의 해상도는 1440 x 2560 픽셀이라는 점은 감안 해야 한다. 그러나, LeTV Max Pro의 해상도는 S7과 동일한 1440 x 2560 픽셀이다.


Source: OnLeaks Twitter (1),(2), Weibo(via Gizmochina)


[특집]아이폰7 아이폰6c(5se) 갤럭시S7 LG G5 샤오미 미 5(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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