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애플 환율 변동으로 7개국 앱스토어 가격 인상할 것

T.B 2016. 1. 19. 08:33


최근 계속되는 달러 강세와 한국 정부의 낮은 환율 정책은 대기업들에게는 유리하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매우 불리한 것들이다. 아주 쉽게 설명하자면 당장 한국 앱스토어 가격이 인상되어, 똑같은 컨텐츠라도(예를 들자면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출시되어 연동되는 게임 인-앱 결재) 앱스토어에서 달러로 결재하는 것 보다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원화로 결재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러시아가 있었다. 애플이 총 7개국의 앱 스토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향후 72시간 안에 적용될 것이고 앱 가격 및 인-앱 구매가격 모두 포함된다.




캐나다, 이스라엘, 멕시코, 뉴질랜드, 러시아(또 오른다.), 싱가폴, 남아프리카 공화국 부터 순차적으로 앱스토어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한다.


앱스토어 가격 인상은 '소비자들에게는 무조건 손해' 다. 그러나 개발자들은 약간의 수익이 증가되고 지역별로 차이가 있겠으나 약 20%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달러 강세, 원화 약세가 대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경제 정책이라는 것과 똑같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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