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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대전까지 20분만에 주파 1인용 드론 Ehang(億航, 이항) 184

T.B 2016. 1. 10. 11:35


CES 2016에서 중국에 세계 최초로 사람을 태우는 드론을 공개했다. 중국 광저우 기반 드론 제조업체 Ehang(億航, 이항)은 지난 7일 CES 2016에서 Ehang 184를 선보인 것이다.


Ehang 184는 드론이라는 표현이 적절한가? 는 생각이 들고, 그냥 '자율주행 1인 헬기'라는 표현이 맞지 싶다. 옥타-쿼터(날개 4개에 위.아래 2개씩 8개의 로터)고 탑승석 또한 헬기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특징적으로는 날개를 접을 수 있다는 점이고, 좌석에는 테블렛PC가 장착되며(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조정석은 없다.) 에어컨, 실내등, 트렁크도 갖췄다.


크기는 2,047 × 3,866 × 2,899 mm 고 승객 1인과 적재 하중 최대 100kg으로 23분간 160km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서울역에서 대전역까지 163.74km 니 20분 정도 걸린다는 얘기다.)


이 내용이 (일부)국내 매체들에게 '드론 택시' 정도로 질 떨어지게 소개됐는데, Ehang 184 는 '컨셉 드론' 으로 실제로 사람을 태우고 운용된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비행 영상 또한 대부분 CG다. Ehang에서는 '중국에서 현재 비행 테스트를 하는 중이다.' 라 밝혔으나 아무것도 확인된 바도 없다.


모터쇼에 나오는 컨셉 차량과 큰 차이가 없는 얘기다.



Source: ArsTech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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