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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디자인 큰 변화 없을 것

T.B 2015. 12. 2. 16:15


2016년 초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진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디자인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Sammobile에서는 코리아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전에 소개했다시피 삼성은 새 갤럭시S7의 기기 가격을 언락폰 가격 기준 10%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넥서스6P와 유사한 가격대다.)


이와 연관되는 루머로 삼성이 마진을 위해 디자인 변경은 최소화 하고 '향상된 스펙' 위주로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다.


갤럭시S7에 '어떤 향상된 스펙'이 될지는 이전에 자세하게 정리해둔 적이 있다.(참고: 갤럭시S7 현재까지 알려진 루머 총정리)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루머로, LG가 전통적으로 디자인에 강세였던 반면 삼성은 SW 최적화와 디자인이 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터치위즈, 전형적인 아시아 비즈니스맨 스타일)


삼성이 '디자인' 을 버린다는 것은 기기를 구매함에 있어서 디자인이 큰 결정 요소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인지, 마치 아이폰/아이폰S 처럼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전략을 취한 것인지, 어차피 최근 플래그쉽 판매량이 부진하니 디자인이 결정 요소가 될 수 없다는 판단인지 3가지 정도를 생각해본다.


Via: Sam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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