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강좌

아이폰6S와 플러스 한국 출시 알야야 할 것들과 준비해야 할 것들

T.B 2015. 10. 9. 11:26


아이폰6S의 한국 출시가 10월 23일로  '확정' 됐다. 그간, tb sns에서 얘기했듯이 '애플의 출시 일정과 무관'하게 최근 들어 아이폰의 한국 출시는 그 시점을 종잡을 수가 없다. tb sns 에서는 그간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관하여 '한글로 된 매체 중 가장 디테일한 소개'를 제공해왔다.


워낙 많이 소개해서 '정리'가 한번 필요한 듯 하여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관하여 알아야 할 것들과 준비해야 할 것들에 관하여 모아보기로 했다. (여기 없는 얘기들이 더 많다.)


이통사 구매 vs. 애플코리아 홈페이지 구매 vs. 리테일러 샵


아이폰을 가장 빠르게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방법은 프리스비 등의 리테일러 샵 앞에서 '줄을 서는 것'이다. '전화기가 대체 뭐라고...' 라 이해할 수 없는 분들도 계시지만, 적게는 1년에서 2년을 기다린 유저들은 리테일러 샵 앞에서 줄을 서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AS 정책이다.


■ 초기불량 이것만은 확인하자(참고)



리테일러 샵에서 구매한 아이폰 제품은 현장에서 개봉 후 '불량'을 확인하더라도, 무조건 애플코리아 AS대행 업체를 통해서 '무조건 리퍼'다. 즉, 새 폰을 사자마자 리퍼폰으로 교체를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리테일러 샵은 좀 쎄게 말해서 '판매만 할 뿐, 돈 내고 결재하면 끝.'이다.


이통사에서 구매한 폰의 경우, 현장에서 개봉 후 불량이 확인되면 새 폰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일부 대리점에서는 잘 모르는 소비자를 '속여서' 애플AS를 받으라고 한다. 이는, 불량이 발생할 경우 이통사 혹은 대리점이 불량폰에 관한 손실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방법이다.


아직,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관한 한국 가격이 올라오지 않았으나,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시에는 카드사 별로 3~6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24개월 할부다.


 애플 매년 새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발표(참고)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소비자 입장에서 이득일까?(참고)


이통사에서 24개월 약정 걸고, 할부에 따른 할부 이자 물어가면서 2년 동안 아이폰6S를 쓰느니, 차라리 애플코리아에서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애플케어까지 받아(사실, 애플케어가 큰 의미는 없다.) 원하는 요금제와 원하는 이통사로 개통하여 '알뜰하게 쓰는 방법'이 있다.


 이통사 구매 vs. 애플코리아 공홈 구매 + 요금제 선택 비용 비교(참고)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중 무엇이 좋을까?



tb sns 구독자분들과 트친님들께서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선택에 관한 내용을 '줄기차게' 들어 이미 어느 정도 마음에 결정을 해둔 상태지 싶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부 블로그와 매체에서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루머'를 마치 아이폰6S에 큰 문제가 있는 것 처럼 왜곡했다. 이 왜곡의 문제점은 '허위사실 유포' 라는 점과 아이폰6S에서 발견되는 진짜 문제점은 언급도 하지 않았다.


- 왜곡된 아이폰6S A9 칩 혼용 논란의 진실 -


 아이폰6S A9 프로세서 혼용 논란 과연 문제 일까?(참고)

 아이폰6S 삼성 칩 보다 TSMC 칩 배터리 성능이 높다.(참고)


- 아이폰6S에서 지적되는 진짜 문제점들 -


 아이폰6S플러스 과열로 카메라 플래쉬 작동 불가 논란(참고)

 아이폰6S iOS 9 센서 관련 증강현실 버그 논란(참고)

 아이폰6S와 6S플러스 초기 물량 4가지 결함(불량) 논란(참고)


아이폰6S/+ 16GB는 피해야 한다.



왜, 대체, 32GB 모델을 출시하지 않았냐?는 더이상 논할 가치도 없이 '애플의 상술'이다. 신흥마켓을 위한 entry-level이라는 쉴드도 있으나, 신흥마켓에서는 네트워크가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동이 불가다. 따라서, 16GB는 '효도폰도 못되는 수준'이다. 더 비싸고 더 많은 이문이 남는 64GB나 128GB를 사라는 애플의 상술이다.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16GB 절대 피해야 하는 이유(참고)


두 기기의 다른점(스펙 차이점)은?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는 크기, 디스플레이 화소, OIS 카메라, A9 칩이 다르다. "모바일폰이라는 원론성 vs. 주툭튀(주머니 툭 뒤어나오는)의 5.5인치 페블렛 크기를 감안하더라도 약간 높은 스펙"은 고민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3가지 스펙 차이점(참고)

■ 아이폰6S는 14나노 공정 6S플러스는 16나노 공정(참고)


아이폰6S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은?


당장 케이스와 액정 필름이다. 일부 필름 전문 업체들은 '고급 필름'이라는 헛소리로 소비자를 현혹시켜 원가 500원도 안되는 필름을 4~5만원 가량 바가지를 쒸워서 판매중이다.


(저는 인터넷 최저가 약 550원짜리 필름을 애용중입니다. 필름 부착 실패에 대한 부담도 없으며, 쓰다가 기스 좀 나면 바로 갈아서 새것으로 교체중입니다.)



넥서스 시리즈가 서드-파티 악세서리가 부족한 것에 비해서 아이폰은 아무래도 구하기도 쉽고 다양하다. 필름은 아마도 출시 전 부터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국내 주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문제는 케이스다.


리테일러 샵들이나 애코 공홈 등의 케이스를 보면 '질 낮은 퀄리티 + 높은 가격'이다. 국내 주문을 할 거라면 그나마 애코 공홈 케이스를 권한다.


■ 아이폰6S를 완벽하게 보호해 줄 6가지 케이스(참고)


합리적인 가격에 실 생활에 도움되는 퀄리티 있는 케이스를 원한다면 '해외 구매'를 권한다. 국내 배송을 하지 않은 일부 리테일러들은 배대지(배송대행지)를 이용하면 된다. 배대지를 이용할 경우 미국내 배송대행지 4~5일, 한국 배송 비즈니스데이 기준 10일 ~ 15일 이므로, 지금 구매하면 아이폰6S와 함께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아이폰6S에 관한 소식 모음


아이폰6S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민을 해볼 만한 글들을 모아봤다. 단, 선택은 늘 그랬듯이 본인의 몫이다.



■ 아이폰6S플러스의 2GB 램이 갤럭시노트5 4GB 램보다 빠르다.(참고)

■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내구성 테스트 모음(참고)

■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세계에서 가장 빠르며 최고 성능 스마트폰(참고)

■ 아이폰6S플러스 분해: 165mAh 배터리 감소 약간의 방수 설계(참고)

■ 아이폰6S 분해 HW상 5가지 주요 변화점(참고)

■ 아이폰6S 총정리 알아야 할 6가지(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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