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자사 고객(PC OEM 제조업체)들과의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독자적으로 출시한 첫번째 기기인 서피스 프로(Surface Pro)의 4번째 에디션이다. 서피스 프로는 카테고리가 테블렛임에도 불구하고 high-end 스펙을 작은 테블렛에 "구겨 넣음" 으로써 발생한 쿨링(발열) 문제, 쿨링에 따른 소음 문제, 소비전력 문제 등이 계속해서 지적되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아직 서피스 프로를 단 한번도 써보지 못한 유저, Windows PC 환경에 익숙하여 탈옥 없이는 아이튠즈에 연결해야 하는 애플의 테블렛이 불편한 유저, (학생들)인터넷 강의를 듣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 "디자인"으로 어필하여 큰 관심을 받는 기기다.
서피스 프로는 프로텍션으로 '고릴라 글래스 4'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1.1mm 백라이트와 MS펜을 지원한다. 인텔의 6세대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Skylake) 옵션, 용량, RAM에 따라서 가격대가 달라진다.
MS에서는 서피스 프로4의 가격대를 서피스 북 처럼, 서피스 북 보다 '더' 매우 세분화 시켜놓았다. '미쳤다.'는 표현이 적절할 지경으로 마치 ★ '현기차의 옵션 장난질'을 연상시키며 최하 $899(한화 약 104만 8천) ~ $2699(한화 약 3백14만 8천)의 가격대를 형성한다.
이는, 서피스 북과 똑같은 비판을 할 수 있는데 '미친 가격(insane price)'이다. 아마도, MS에서는 서피스 프로4나 서피스 북을 '팔려고 출시했다기 보다', "MS가 건재하다, MS는 프리미엄이다, MS는 고급지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듯 하다. (실제로 며칠전 인터브랜드 발표 MS는 글로벌 4위 브랜드 기업이다.)
서피스 프로4 정식 출시일은 10월 26일이며, 10월 7일 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Source: Anand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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