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강좌

iOS 4.3 테더링(Tethering, 3GS도지원)과 Personal HotSpot(핫스팟)의 차이점

T.B 2011. 3. 11. 12:02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아이폰 3GSPersonal Hotspot(개인용 핫스팟)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발표와 함께 아이폰 3GS 유저들은 iOS 4.3으로의 판올림 메리트가 적은게 사실이다. 아래 첨부한 사진은 트위터 아이디 @lee_lsd 님께서 올려주신 인증샷으로 아이폰3GS를 이용 아이패드를 테더링 기능을 통해 블루투스로 인터넷에 연결한 모습이다.



테더링(Tethering)이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AP로 만들어, 1:1로 다른 디바이스에서 USB 또는 블루투스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iOS 4.3 이전 OS에서는 탈옥을 통해서 Cydia앱 중 iThether 또는 MyWi 등을 이용하여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었다. 단점은 배터리 소모와 발열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 테더링 사용시 주의할 점은, 데이터 사용량이다. 자신의 요금제에 따라서 다르지만, i-Slim 의 경우 100MB i-Light 의 경우 500MB를 초과하면 1MB 당 51.2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또한, KT는 이 테더링 기능에 대해서 3G 데이터 요금제에 관계없이 요금을 과징할 예정이라는 언급을 한 적도 있다. 만약 테더링으로 아이패드를 통해서 월 2G의 데이터를 썼다고 가정한다면, 51.2원  X 2000MB = 102,400 원의 요금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Personal HotSpot(개인용 핫스팟)이란?
흔히들 말하는 테더링 기능을 의미한다. 즉, 테더링과 같이 디바이스를 AP로 만들어주는 것은 동일하지만, 차이점은 테더링이 1:1로 AP역할을 하는 반면 핫스팟의 경우 최대 5개 즉, 1:5 까지 지원한다. 아이폰 자체를 무선AP(인터넷공유기)화 하여 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AP접속시에 암호를 요구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보안도 한층 강화되었다. 이러한 핫스팟 기능은 아이폰4, 아이패드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iOS 4.3을 총체적으로 평가하자면, Safari 브라우져에 니트로엔진이 추가되어 Safari 구동속도가 빨라진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게 없다. 같은 이유로 4.2.1 탈옥유저의 경우 아직까지는 판올림을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아래 첨부한 동영상은 현재 작업중인 iOS 4.3 탈옥 Untether Alpha 버전이다. iOS 4.3이 미통신사 Verison(버라이즌)의 CDMA아이폰 출시와 함께 공개된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갖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탈옥툴도 공개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