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구글 넥서스5 2015 LG에서 생산 루머에 관하여

작년 한해 국내 모바일계 최대 이슈는 단연 '단통법'이었습니다. 그 단통법의 구세주폰이 될 것이라 기대됏던 넥서스6(2014)가, 구글의 '애플의 프리미엄 전략'에 대한 대응으로 고가에 출시된 관계로, 국내 레퍼런스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 '대 실망'을 안겨줬던 구글의 차세대 레퍼런스 스마트폰을 LG에서 생산할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구글의 차세대 레퍼런스폰은 매해 3분기 말 ~ 4분기 초(11월경)에 출시되고, 차세대 아이폰 루머가 돌기 시작할 때 즈음 부터 함께 루머가 돌기 시작하고는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죠.

GSMArena와 phonearena에서는 새 레퍼런스 스마트폰이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인 Android M과 함께 다가오는 Google I/O 2015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이고 구글이 협력업체로 LG와 함께 '코드네임-N000'이라 불리는 기기를 공동 작업 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출처를 확인해보니, 지난 3월 19일 국내 매체로, 3월 16일 구글 엔지니어들이 LG전자 본사와 공장을 둘러봤고, 광주 사업소의 OIS카메라 모듈, 무선충전 모듈 및 디스플레이를 생산해오는 LG이기에 차세대 레퍼런스 스마트폰이 LG에서 생산될 것이라는 '추정'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약 4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레퍼런스가, 그것도 지난 얘기가 재조명 받는 이유는, '이슈성 기사'에 해당됩니다. 원문기사에서는 기기에 관한 언급은 되어있지 않지만, 두 매체에서는 LG의 플래그쉽 모델인 G4가 아닌, 더 하위 모델이 될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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