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설이 유력한 아이팟터치와 애플워치의 등장으로 역시 '단종'설이 유력했던 아이팟들이 새 색상과 새 디자인으로 refresh 될 수도 있다는 주장입니다. 제품 라인-업에 있어서 MAC 초기 시절 부터 '보수적'이었던 애플이기에 이례적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새 아이폰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된다는 것만 봐도, '2세대 애플'로 변화중이라 평가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Macrumors forum에서 제기된 주장으로, 한 유저가 아이튠즈 12.2 설치(복구)시, 새로운 색상의 아이팟 터치, 아이팟 나노, 아이팟 셔플의 이미지를 발견하고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와 같이 'darker blue의 아이팟 터치 / gold, beige 색상의 아이팟 나노 / brighter pink 색상의 아이팟 셔플'을 통해서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이폰과 그 사용용도가 겹치는 아이팟 터치나, 애플워치의 등장으로 용도가 겹쳐버린 아이팟나노는 애플 라인-업 단종 1순위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애플은 그간 비교적 저가 모델에 해당되는 제품 보다는 수익이 더 많이 남는 고가 모델인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에 공을 들여왔고, 어디까지나 현재도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주력 제품입니다. 이 와중에 저가 모델에 대한 refresh는 애플 나름대로의 '안드로이드 제조업체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는 것이지 싶구요.
Update: Several observers have pointed to the Calendar icon on the iPod touch screenshot showing a date of Tuesday the 14th, leading to speculation the new models could launch on Tuesday, July 14. Readers have also noticed the new image does not depict a wrist strap attachment post as seen in the lower left corner of the current models.
일부 유저들은 '캘린더 아이콘'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아이팟 터치 스크린샷에 보여지는 날짜가 미국 현지시각 기준 '7월 14일' 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 미루어 짐작컨데, 새 색상의 런칭일이 7월 14일 목요일이 될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아울러, 모델에 '손목 스트랩' 부착 부위가 없다는 것도 지적했습니다. 즉, 애플이 아이팟나노와 애플워치와 선을 긋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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