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애플 생활 낙하 보호 시스템 관련 특허 취득

T.B 2014. 12. 2. 23:45

애플이 지난 금요일 '미래 지향적인 아이폰 보호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바로, 생활 낙하(active fall, 드롭, 떨굼)에 관련된 특허로, 아이폰을 떨어트렸을 때, 중력으로 인해 아이폰의 중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측정하고 계산하여 민감한 부품의 파손을 회피한다는 특허입니다.



US 특허청과 상표청을 통해 등록된 이 특허는, 애플의 U.S 특허 번호 No. 8,903,519, ""Protective mechanism for an electronic device(전자 기기에 관한 보호 메카니즘)"라는 특허입니다. 이 특허는, 아이폰의 accelerometers, gyroscopes, GPS 센서를 이용하여, 기기(아이폰 등)의 낙하 상태를 측정, 계산, 변경할 수 있는 특허입니다.  기기가 낙하되면, 이 센서가 감지하고, 내장 모터의 회전 수 조절로 민감한 부품 부터 충격을 받는 것을 방지하도록 낙하 자세를 변경합니다.


이 특허가, 당장 2015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 혹은 아이패드미니4 또는 2015년 3분기 아이폰7(6S)에 탑재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가능한 부분이라 할 지라도 외부 변수(풍향, 온도 등)의 영향까지 계산할 수 있는 SW와 필드테스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Source: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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