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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튠즈 반독점 소송으로 3억5천만 달러 배상 위기 직면

T.B 2014. 12. 2. 20:44


애플이 지난 2005년 출시됐던 오리지널 아이팟에 관한 '반독점 소송'으로 3억 5천만 달러(한화 약, 3,887억4,500만원) 배상 위기에 처했습니다. 오리지널 아이팟은 애플의 아이튠즈를 통해서 구매한 음원 혹은 사용자가 직접 CD를 통해서 컨버팅한 음원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유저들은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기에, 불만을 제기했고, 이에 따라서, 다른 경로를 통해서 구매(혹은 다운로드)한 음원을 추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미 음원 저작권 협회는, 애플을 상대로 집단 소송 러쉬가 시작됐고, 이 소송이 애플의 패소로 끝나게 되면 3억 5천만 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재판에서, 잡스의 생전 이메일과 증언 영상이 핵심 증거로 제출되는데, 잡스는 2003년 경쟁 업체인 MusicMatch 음원 스토어로 부터 구매한 음원을 아이튠즈와 호환되지 않도록 하라는 이메일과 동영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잡스의 생전 동영상과 이메일이 법정에서 증거로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겠으나, 이번주 열릴 재판에서 결정 될 것이라고 합니다.


Source: AppleInsider,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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