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애플 아이패드 12인치로 더 커질수도

T.B 2013. 9. 27. 02:24


애플이 lager 사이즈의 아이패드를 대만 PC 제조업체인 Quanta Computer와 함께 개발중이라는 루머다. Chinese site United Daily News에 따르면(via Mac Otakara) 애플측은 사이즈가 더 커진 아이패드를 개발중으로 12인치가 될 것이라 전했다. WSJ도 이 부분에 관하여 언급한 적이 있는데 애플이 13인치에 가까운 크기의 아이패드를 실제로 테스트했다는 것이다.(via MacRumors)


애플이 휴대성(배터리 사용량)에 초점을 둔 맥북에어와 아이패드의 OS를 통합할 것이라는 루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맥북에어와 아이패드의 중간형을 새로운 라인업으로 확장하여 랩톱 시장을 대체하기 위함이지 싶다.



애플이 9.7인치 아이패드를 포기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차세대 아이폰이 프로젝트 네이밍 아이폰 매스(iPhone Math) 혹은 아이폰 플러스(iPhone Plus)로 애플발 페블릿(phablet)(참고) 루머가 있던 만큼 아이폰에서는 4인치-6인치로 아이패드에서는 9.7인치-12(혹은 13인치)로 유지하면서 라인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시도지 싶다.


Quanta Computer측은 이 부분에 관하여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는 상태로 당장 아이패드5 부터 12인치가 나올리는 '만무'하지만 모바일 사양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iOS가 7부터 64bit를 채택하여 32bit의 이론적 수용한계인 4GB RAM 이상을 탑재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하이엔드(high-end) 스펙의 아이패드가 출시될 가능성을 충분히 예상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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