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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와 보수 지지층 중심으로 가야

T.B 2021. 9. 5. 23:44

시장을 '적폐'로 규정하고 참여자라면 절대로 지키지도 못할 것이고 지키지도 않은 LH로남불은 해체 수준으로 간다더니 '무차별 낙하산'이 쏟아졌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57세이기 때문에 될 때까지 도전할 것이니 건국 이래 헌정 역사상 초유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부끄러운' '천조국 시대' '신조국 2라운드'로 끝나지도 않을 것입니다.

 

'조국, 안희정, 박원순, 김경수, 애국보수 추미애' 없었더라면 정권교체는 꿈도 못꿨을 것입니다. ① 근래의 상황이 ② 민주당이라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정치의 기본은 덧셈"이라 읽었습니다. "4년도 모자라 5년 더!"면 이민을 가야하나 종일 보고·듣고·읽고, 모니터링하고 정리는 왜 한 건지 3월 9일 대선에 이어 6월 지방선거 대승을 기반으로 3년 후 총선까지 '반격' 할 생각은 안하고 후보만 되면 민주당이 가만있을까요? 이기는 줄 아십니다.

 

 

'2030을 버리자는게 아니라', 4선 중진의원 권성동 의원은 '이준석 대표'와 함께해야 한다고 '말하였는데요'. "① 정권교체 ② 노원병 리턴매치"를 해야 하는데 만약, 정권교체 실패하면 무슨일이 벌어질까? 보수진영에서는 역적으로 몰려 "비토 시즌2"가 시작될 것이고 전향한다고 민주당 기득권이 쉽게 권력을 나눠주지도 않을 것입니다.

 

흔히들 대선은 5% 싸움이라 말하는데요. 민노총, 전교조, 민변, 참여연대, 시민단체 등의 기득권들이 포진한 민주당 콘크리트 30%와 싸우려면 중도층 10~20%를 잡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① 보수층 지지자들이 똘똘 뭉쳐야 하고 ② "국민의힘 만으로는 안된다." 안철수 대표와 손을 잡아야 하고 ③ 중도 이슈들을 선점해야 합니다.

 

경선판에 묻힌 '무상변론, 지사직 리스크, 기본시리즈'와 '막말당, 더듬어만진당, 부동산당' 등 중도층의 여론을 좌우할 중요한 본선 이슈들을 준비하면서 '헬게이트 열린 서울, '충청대망론', 경상, 강원을 기반으로 1,300만 경기도 집중 공략'과 가까운 쪽부터 가는 게 훨씬 쉽기 때문에 마지막에 서진을 해야 하는데 완전히 '거꾸로 가는 중'입니다.

 

「윤캠에서는 공격을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것일까요?」

 

「K-180석과 무쌍 찍고 시청률을 찢은 윤석열 후보는 '토론이 싫은 것일까요?'」

 

'명낙대전'에서 이낙연 캠프가 네거티브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과 4범, 음주운전 1범' 프레임에서 멈췄어야 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바꼈는데 88년도식 여의도 문법으로 남을 헐뜯고 비방한다고 지지율이 올라가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민주당은 전략적으로 선동 중인데 야권은 전략적일까요? 서로 싸우기만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보수정권 10년간 트레이닝된 사람들을 이기려면 호남이 전략적 투표가 아니라 중도와 보수 지지층들을 중심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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