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8% 두꺼워진 아이패드3 레티나 디스플레이(2048x1536) 탑재 내년 3월 출시

T.B 2011. 11. 24. 00:08


애플의 아이패드3가 내년 3월에 출시된다는 루머입니다. 그간 아이패드3 루머가 지속되어 왔지만 소개를 해드리지 않았던 이유는, 그 소스가 불분명했기 때문입니다. (전세계가 함께 낚였던 아이폰5의 충격으로? >.<) 전통적으로 애플의 신제품 주기가 1년임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 봤을 때 아이패드2가 발매된지 1년이 되는 시점이니 전혀 근거 없는 루머는 아닙니다.

아이패드3의 루머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바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지 그렇지 않은지 입니다.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면, 보통 제조사들은 스펙업과 함께 가격도 올리는데 애플 만큼은 기존보다 오히려 더 낮은 가격 또는 동결해왔습니다. 같은 이유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단가가 높은 만큼 아이패드3에서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채택은 어렵지 않은가? 가 지배적인 의견이었습니다. 


특종 전문 Digitimes(관련기사)에서는 애플이 현재 2가지 버전의 프로토타입 아이패드3세대를 테스트 중이며, 아이패드3의 코드네임은 J1과 J2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코드는 iOS5에 숨겨진 코드라면서 iOS5에서의 코드를 근거로 언급했습니다. 붕떴다는 느낌의 루머로만 돌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듀얼LED바 시스템(dual LED-bar system) 파워로 작동하는 울트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2048x1536)로 구체화 됐습니다.

 
한편, businessinsider(관련기사)에서는 애플이 특허권을 가진 2개의 카메라를 통한 3D 지원(참고)도 아이패드3에 채택될 것이다. 라고 주장합니다만, 아이폰5 루머에도 있었던 얘기로다소 현실성은 없어보입니다.


끝으로 iLounge에 따르면(관련기사) 두께는 기존 아이패드2 보다 0.77mm 약 8%정도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갈수록 모바일기기가 슬림해지는 추세에 레티나 디스플레이 첫번째 탑재 아이패드가 두꺼워진다고 하니 살짝 불안해지기도 합니다.(요즘 워낙... 애플이 문제가 많다보니...)

이밖에도 아이패드3는 A6프로세서(현재 생산중)가 탑재되는 것은 확실하며, LTE가 채택된다고 합니다. MS와 애플이 내년부터 생산되는 스마트폰에 NFC를 탑재한다고는 하지만, 아이패드3에까지 NFC를 지원할지는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또한, 2012년 3월에는 맥북에어15인치, 울트라씬 맥북프로 루머가 있고, 아이폰5는 2012년 10월이 아닌, 여름일 것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물론, 루머는 루머일 뿐 애플은 나와봐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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