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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맥 리뷰 모음 뛰어난 성능 열 관리 및 배터리 수명

T.B 2020. 11. 18. 05:51


금일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들이 탑재된 첫번째 맥들이 고객들에게 배송되기 시작함으로써 리뷰어들은 새로운 맥북에어, 13인치 맥북프로와 맥 미니에 대한 첫인상을 공유했다. 특히, 리뷰어들은 M1 칩의 우수한 성능, 열 관리와 배터리 수명을 높게 평가했다.


맥북에어


'The Verge'의 Dieter Bohn은 "M1 칩의 맥북에어는 지난 몇년간 사용해왔던 랩톱들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하였다.


'Forbes'의 David Phelan은 "최신 프로세서의 신형 아이폰으로 바꿀 때 마다 모든 것이 터무늬 없이 빠르고 반응적으로 보이는 것"과 유사한 경험으로 설명했다. Bohn은 무거운 "프로" 앱들 또는 한번에 여러 앱들을 사용할 때 조차 M1이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를 아래와 같이 말하였다.


맥북에어는 프로-등급 랩톱들 처럼 돌아간다. 여러 앱들을 쓸 때 버벅대지 않는다. 한번에 10개 이상에서 잘 구동됐다. 포토샵 같은 무거운 앱들과 어도비 프리미어 같은 편집 앱들 조차 무리 없이 돌아간다. 다른 브라우저나 (높은 리소스를 차지하여 먹통, 배터리 드레인으로 악명 높은)크롬 조차 잘 구동된다. 



Phelan은 또한 맥북에어 시작 속도가 매우 향상된 점에 주목했다.


한가지 사소한 점은 이 컴퓨터의 인스턴트-온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는 익숙하지만 컴퓨터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 기능은 끝내주게 작동한다. 사실, 내가 랩톱이 잠길 만큼 오랫 동안 떨어져 있을 때면 애플워치 또는 터치 ID 잠금해제를 기다려야하는 경우가 많았다.



Bohn은 맥북에어가 무소음(fanless) 패시브 쿨링 시스템이 채택됐음에도 매우 뛰어난 열 관리를 보여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기타 차이점들은 모두 내부에 있다. 더이상 팬이 없고 알루미늄 열 분산 뿐이다. 그러나 이 기기를 절대 한계점까지 밀어붙일 때 조차 약간 따듯해지는 것 이상을 느끼지 못했다.


Bohn은 맥북에어의 M1이 훨씬 더 나은 배터리를 제공하지만, 애플이 주장했던 만큼 좋지는 않고, 신형 맥북프로 보다 못하다고 말하였다.


부하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8~10시간 사이의 실사용, 연속 작업이 됐다. 전세대 맥북에어 보다 50%가 더 향상되지는 않았지만 매우 근접했고 맥북프로는 몇시간 더 사용할 수 있다.


리뷰어들이 가장 비판적인 부분은 Bohn이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한 맥북에어의 카메라였다.


불행하게도, 이전 세대와의 그 유사성은 720p 해상도와 여전히 끔찍한 웹캠으로 확장된다. 애플은 이미지를 다듬고자 A-프로세서의 아이폰으로 부터 실시간 이미지 처리 기능의 일부를 차용하려 시도했고 나는 그점이 내 얼굴을 고르게 표현하는데 더 나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내가 가장 알아차린 점은 그것이 나쁘게 보인다는 것이다.(이제 처리가 늘어난 그냥 나쁜 버전일 뿐이다.)


13인치 맥북프로


'TechCrunch'의 Matthew Panzarino에 따르면, "M1 맥북프로는 앱이 너무 빨리 실행되어 커서가 독에서 떨어지기도 전에 열리는 경우가 잦을 정도로 부드럽게 구동된다. 모든 클릭은 더 반응적이다. 모든 상호작용은 즉각적이다." 고 말하였다. Phelan과 매우 유사하게, 그는 "모든 최고 방식의 iOS 처럼"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The Verge'의 Nilay Patel은 팬이 있는 엑티브 쿨링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맥북프로의 더 나은 열 관리 설계를 논했다. 그러나 Patel은 맥북에어 보다 훨씬 더 개선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프로는 전반적으로 에어 보다 더 나은, 더 효과적인 열 관리 설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에서 표준 4K 테스트를 여러번 실시했고 팬이 켜진 적이 없지만, 시간 차이가 거의 없었다.


사실, 일반적으로 팬이 켜지기가 어렵다. 인텔-기반 16인치 맥북프로에서 크롬의 구글 미트(Google Meet) 등을 쓰면 즉시 팬이 켜지는 경우가 M1 맥북프로에서 거의 없었다. 랩톱으로 지속적인 과부하 작업을 계속하지 않는 한 에어와 프로와의 성능 차이는 정말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Patel은 "완충 후 10시간을 사용했고 8시간 내에 배터리 드레인을 위해 충전해야했다." 고 말하였다. 더하여 맥북에어 처럼 Patel은 카메라를 비판했다.


우리는 정말로 이 기기들을 10점 만점에 10점을 주는 것을 고려했지만 이 카메라는 특히 에어보다 더 비싼 프로 랩톱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에 충분치 않았다.


맥 미니


'The Verge'의 Chris Welch는 맥 미니의 M1 칩이 향상된 열 설계로 인해 더 나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애플은 맥 미니에서 랩톱 인클로저의 꽉찬 내부를 차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M1 칩은 스로틀링 없이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속도를 낼 수 있다. 30분간 시네벤치(Cinebench) 테스트를 반복하거나 여러번 4K 블루레이 리핑 변환을 되풀이 할 때 팬이 돌아가는 소리 조차 못들었다. 미니는 아무리 열심히 써도 조용했다.


'PC Mag'의 John Burek은 유사한 경험을 말하였다.


테스트 과정에서 한가지 커다란 점을 알아차렸다. 이 모든 벤치마크들을 통해, CPU와 GPU를 추정상 한계까지 쓰는 맥 미니가 매우 조용하다는 것이다. 핸드브레이크(Handbrake) 테스트 전환에서 최대 또는 6번 연속 GPU 게임 벤치마크에서 조차 엄청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섀시는 테스트 내내 매우 냉각을 유지했다. 표면 어디에서도, 최대 사용에서 조차 섀시에 발열이 거의 감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외부 열 테스트는 의미가 없다.


Burek은 맥 미니가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보다 더 나은 성능이었지만 큰 차이는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더 나은 냉각과 추가적인 GPU 코어가 있는 맥 미니는 프로와 에어 모두를 앞섰지만 3종 모두 대략 비슷하다. 


그러나 Welch는 더 나은 전력 효율에도 불구하고 M1 칩이 전력 사용량을 줄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실망했다.


물론, 배터리 수명은 유선으로 연결되는 맥 미니의 요소가 아니고, 맥 미니는 인텔 모델 처럼 동일한 150W 파워 서플라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 효율 이점이 있다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그는 또한 맥 미니의 썬더볼트 3 포트가 2018년형 보다 2개 줄어든 것에 실망했다.


애플은 USB-C / 썬더볼트 3 포트 꼴랑 2개에 더하여 아직도 남아있는 USB-A 포트 한쌍으로 4개의 포트를 도입했다. 기술적으로, USB-C 포트는 더 고급 기능(USB- 4)이고 데이지-체인 방식으로 썬더볼트 기기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빌트-인 포트 보다 편리한 것은 없고 이를 객관적으로 보면 미니의 확장성을 감소시킨 것이다.


그러나 Burek은 맥 미니의 썬더볼트 3 포트 2개가 더 줄어든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이전 보다 더 적은 썬더볼트 포트가 문제가 된 적이 있던가?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은 정말로 그렇지 않다. 개인별 책상은 논외로, PC Labs에서 조차 썬더볼트 3 주변장치 4개를 한번에 쓸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HDMI로 연결하는 모니터를 사용중이라면 2개의 썬더볼트가 있다. 또한, 일부 썬더볼트3-호환 주변장치들이 데이지-체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2개 이상의 기기가 있다면 그 기기가 무엇인지에 따라 불편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Welch는 맥 미니의 내장 스피커를 "절대로 사용하고 싶지 않을 정도의 스피커 종류"라 말하면서 비판했다.


음량이 작고 그냥 후졌다. macOS Big Sur 시작 사운드 음량 마저 나의 천둥같은 16인치 맥북프로와 비교했을 때 당혹스러웠다. 애플이 랩톱에서 해낸 스피커 발전을 감안한다면 이 부분에 약간 더 노력했으면 싶다.


더 많은 리뷰들


맥북에어


● 'Engadget'의 Devindra Harawar

 'The Wall Street Journal'의 Joanna Stern

 'Wired'의 Julian Chokkattu


13인치 맥북프로


 'TechRadar'의 Matt Hanson

 'Pocket-lint'의 Stuart Miles


맥 미니


 'TechRadar'의 Matt Hanson

 'AnandTech'의 Andrei Frumusanu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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