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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페더리기가 말하는 iPadOS 14의 스크리블

T.B 2020. 9. 28. 19:50


스크리블(Scribble)은 iPadOS 14에서 가장 주목할 새로운 기능들 중 하나로 'Popular Mechanics'와의 인터뷰에서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부사장 크레이그 페더리기(Craig Federighi)는 스크리블이 어떻게 개발되었고 아이패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보다 많은 세부사항들을 공개했다.


iPadOS 14의 스크리블은 모든 텍스트 필드에 쓰기 위해 애플펜슬을 사용하고, 손으로 쓴 메모를 아이패드 상에서 자동으로 타이핑 된 텍스트로 변환한다. 이 기능은 캘린더 이벤트 작성, URL 방문, iMessage 전송 또는 검색을 할때 키보드로 전환할 필요가 없이 애플펜슬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페더리기는 Popular Mechanics에 전세계 사람들이 어떻게 필기를 하는지에 관한 분석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에 기반한 스크리블 초기 개발 과정을 설명하였다.


애플 SVP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스트로크(strokes, 그림 또는 글씨의 한 획)를 이해하고자 했을 때, 우리는 데이터를 수집했다. 전세계 사람들을 조사하고 글씨를 쓰게 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펜슬을 주고, 빨리 쓰게 하고, 천천히 쓰게 하고, (필기체로)기울여 쓰게 한다."고 말하였다.


이 방법론은 기존에 손글씨를 스캔하고 분석하는 비교적 단순한 접근법과 차별화 된다. 페더리기는 애플의 기술은 'static examples'로 충분치 않다고 말하였다. "각 글자를 구성하는 필체를 볼 필요가 있었다. 스트로크를 이해한다면, 무엇이 필기되는지를 구별함에 사용될 수 있다."


페더리기는 문자와 단어 예측을 위한 스트로크-기반 인식 통합 작업 모두는 단말기에서 이뤄지고, 머신 러닝과 기본 처리 능력으로 가능해진다고 말하였다.


페더리기는 "지금 당신이 들고 있는 단말기에서 실시간으로 일어날 것이다." "이는 단말기의 국지적(화면 곳곳에서) 컴퓨팅 처리 능력이 그 레벨을 다룰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고 말하였다.


스크리블과 iPadOS 14 덕분에, 아이패드는 거의 터치와 도구만으로 사용될 수 있고 타이핑이 거의 필요 없다. 손글씨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스크리블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를 소개한다.


원문: 'MacRumors'


iPadOS 14에 관한 보다 많은 내용들은 '여기'를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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