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워진 $149 파워비츠4

이렇게 출시해버리면 '반칙' 아닌가 싶을 정도의 파워비츠4(Powerbeats 4)가 애플로 부터 공식 발표됐습니다. 이전 세대인 파워비츠3가 $199 였던 반면에, $50가 인하된 $149로 출시된 파워비츠4를 한 마디로 줄이자면, "파워비츠 프로" 에 선이 연결된, $100 가 낮음에도 격렬한 움직임들(소도구, 맨몸운동 등)에 적합한 블루투스 이어셋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츠(Beats)의 파워비츠4 무선 이어폰이 지난 몇일 동안 인터넷과 리테일 스토어 도처에 등장해왔다. 금일 애플의 비츠 브랜드는 이를 공식 발표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파워비츠 무선 이어폰은 가격 부문에서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를 대체한다.

새로운 파워비츠 이어폰은 완전 무선 파워비츠 프로(Powerbeats Pro) 이어폰으로 부터 크게 영향을 받았다. 파워비츠4는 또한 애플의 에어팟 2세대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에어팟 프로 이어폰들과 동일한 칩을 사용한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완전히 새로워진 파워비츠 무선 이어폰에 관하여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공식적으로 '파워비츠' 라 부른다.

● 파워비츠 프로의 재설계로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 설계를 대체한다.

●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의 12시간 배터리와 비교되는 15시간 배터리

● $199의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 보다 $50 인하된 $149

● 레드, 화이트,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

● 현지시각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부터 판매

새로운 파워비츠는 가격 부문까지 감안했을 때,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 보다 크게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최근에 많은 리테일러들이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를 약 $70 이상 할인해왔으나, 출시 당시 정가는 $199였다. 새로운 파워비츠는 출시 첫날 $149에 시작될 것이며, 향후 일부 리테일러들로 부터의 더 낮은 프로모션 가격이 될 수도 있다.

기능과 디자인

파워비츠는 "Siri 야" 지원과 낮은 지연속도가 가능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을 12시간에서 15시간으로 늘린 에어팟 2세대, 파워비츠 프로, 에어팟 프로와 동일한 H1 칩을 사용한다. 파워비츠는 애플의 '오디오 공유하기' 기능 또한 지원한다. 디자인은 분명하게 각 이어버즈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주요 차이점으로 보다 모던한 외형을 사용한 파워비츠 프로에서 영향을 받았다. 이어버즈는 라이트닝 케이블로만 직접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는 없다.

사운드와 플레이백

그리고 음질에 있어, 파워비츠는 파워비츠 프로와 똑같이 구현되도록 설계되었다. 프로 버전과 마찬가지로 파워비츠는 듀얼 빔 포밍(dual beamforming) 마이크로폰과 속도-감지 가속계 덕분에 고품질의 통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플레이백 컨트롤(재생 제어)은 비슷하지만 파워비츠 프로와 완전하게 같지는 않다. 좌측 이어버드 토글은 전원과 페어링인 반면 우측 이어버드 토글은 볼륨이다. 우측에는 또한 재생, 통화와 Siri 활성을 관리하는 'b' 버튼이 있다.

가격과 구매

완전히 새로워진 비츠 바이 파워비츠는 $149, 3월 18일 수요일에 Apple.com에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출시일에는 (차후 다른 색상 출시 가능성은 논외로)레드, 블랙, 화이트가 판매될 것이다. 만약 무선 이어폰들을 선호하거나 고가의 헤드폰들을 원치 않는다면 새로운 $149 이어폰을 추천하기 쉽다.

새로운 디자인과 스펙의 비츠 무선 이어폰은 에어팟, 파워비츠 프로, 에어팟 프로와 함께 애플과 비츠 라인업의 나머지를 최신 비츠 와이어리스로 선보였다.

(현재 BeatsX 이어폰들은 내구도가 의심스러운 오리지날 에어팟과 같은 스펙을 갖는다는 점에서 어떻게 될지에 아직 의문이 남아있다.)

원문: '9to5Mac'

파워비츠 프로가 $249 였으니, $50가 인하된 전작과 동일한 $199에 리테일러 할인 $149까지는 예상했는데, 처음부터 $149로 나와버리면 향후 일부 리테일러들로 부터의 할인까지 감안한다면, 갤럭시버즈/+는 둘째치고 중국 및 기타등등 까지 선택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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