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중국 아이폰 출하량 35% 하락

T.B 2019. 12. 12. 23:46


이번주 몇몇 금융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아이폰 11 출하량에 대해 비관론적인 전망을 보도하는 중이다. Rosenblatt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Jun Zhang 에 따르면, 12월 부터 3월 분기 동안에 애플이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 생산량을 25% 가량 삭감중이라 말하였다.


금일 Credit Suisse 의 애널리스트 Matt Cabral 은 2018년 동월과 비교하여, 11월 중국 출하량이 35%이상 감소했다고 말하였다. 애플은 2018년 홀리데이 분기(4분기) 동안 중국 수요가 크게 감소함을 겪은 오명이 있고, 감소된 정도를 비교했을 때의 이번 하락은 의미있는 수치이다.


월간 출하량 데이터가 판매량에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으며, 물론 현 시점에서는 애널리스트의 예측일 뿐이다.


기억해야 할 또다른 점으로, 애플의 올해 아이폰 출시 타이밍이 전년도와 비교를 어렵게 만드는, 2018년도와 다르다는 점이다. 2019년 애플은 아이폰 11, 아이폰 11 프로와 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9월 중순 동시에 출시했다.


Credit Suisse는 월간 출하량 데이터의 "오차 범위"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했으나, 현재 중국에서 10월 -10.3% 감소, 11월 -35.4%로 지난 두달간 두자리수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도 동분기 대비 0.2% 성장세라 말하였고, 이는 (-35% 하락한)아이폰이 특히 약세임을 보여주는 것이라 말하였다.


아이폰이 전세계에서 선방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애플의 중국 상황이 희망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몇가지 초기 징조이다. 늘 그렇듯이, 초기 애널리스트 예측들은 다소 회의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애널리스트들이 맞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보고서는 현재 개장전 거래(premarket trading)에서 약 1% 하락한 APPL 주가 투자자 커뮤니티에 영향이 있는 듯하다.


원문: '9to5Mac'


아이폰 11 기본형의 $50 인하, 출시 효과와 초기 수요로 인해 '반짝' 판매량이 늘어났던 것이 일부 매체들로 부터 '아이폰 11 인기' 로 둔갑된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2018년 4분기 중국 아이폰 출하량은 2017년 4분기에 비해 '20% 감소' 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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