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앱 추천/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 일일 임무 새로고침

T.B 2019. 12. 11. 22:17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 '카테고리' 의 아마도(?) 마지막 연재 포스팅입니다. 별 뜻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겸, 이전 글들에서 빼먹은 '상자 요청' 과 '일일 임무' 간의 관계에 관한 내용을 다루어볼까 합니다.


C&C 에서 경기를 치를 때 마다 상자 요청 연료가 채워집니다. 이 연료의 첫번째 용도는 연료를 사용하여 카드 그리고/또는 크레딧이 포함된 상자를 배송 받을 수 있으며, 두개의 연료 사용시 배송 시간이 빨라집니다. 두번째 용도는 연료로 일일 임무를 새로고침 할 수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는 왜 이 얘기를 하지 않았냐?



이전 글에서는 이벤트 최대 랩제가 10레벨이기 때문에, 모든 유닛들을 10레벨로 맞춘 다음 → 타이베리움 바로 하위리그인 마스터 리그 랩제는 13인데, 1-2랩 정도의 차이는 유닛 레벨 차이 외 다른 원인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주력 덱을 12랩으로 맞추고 →  3레벨 이상 차이가 나면 종종 상성이 무시되는 경향성이 있으니, 일일 임무에서 유닛 레벨이 지나치게 낮으면 쓸 수가 없기 때문에, 나머지 올릴 수 있는 유닛들을 순차적으로 올리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초보자들이 특정 덱만을 플레이하게 되면 다른 유닛들의 특성, 상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고, 저런식으로 사용중인 덱에 포함된 유닛이 나올 때까지 새로고침 하게 되면 랜덤인지라 불확실한 확률로 게임에 쏟아야 할 판수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시즌 마다 타이베리움 리그에 진입할 정도 되고, 각 유닛별 특성과 상성들이 파악되었다면, 이 때부터는 남은 판수들(일일 임무, 유닛 복제)과 상자수를 계산해서 새로고침하고 주력 덱을 위주로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잘 해주면 더 잘하는 사람이 있고, 잘 해주면 뭐되는 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해주신 동맹님들 다 함께 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에, 요즈음은 욕심 부리지 않고 먼저 레벨 올리라고 밀어주신 동맹님들 카드 밀어주면서 쉬엄쉬엄 즐기는 중입니다.


이번 시즌 첫번째 레이스 종료입니다.(↓) 여러번 말했던 것인데 또 "엄청 고수인 척 한다." 고 없는 얘기 나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고수 아니고 랭커도 아닙니다. 보통은 레이스 마다 GDI 또는 NOD 둘 중 하나 정도 보상을 받는 중이고, 못받을 때도 있고, 이번처럼 운이 좋아서 둘다 받을 때도 있습니다.




운이 좋다고 표현한 것은, 레이스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실력만으로 되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같은 점수로 공동 1위를 하면, 둘 다 보상이 나오니, 서로 좋은게 좋은 것이거늘, 꼭 박쥐 마냥 뒷통수를 치는 유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뒷통수를 치나 안치나 실시간으로 순위를 확인해가면서 게임을 붙들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홍보가 잘되지 않고 영혼 없이 돌아가는 매크로 같은 게임도 아닌,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게임인지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듯 하여 안타까운 마음에 소개해왔던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 카테고리는 여기까지일 것 같습니다. 하나 부터 열까지 싹다 다루면 될 것도 같은데,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닌지라 제가 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