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Command and Conquer: Rivals)의 '첫번째', '두번째' 에 이은 3번째 팁입니다. 이전글에서 다루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나는데로 틈틈히 '카테고리' 를 채울 생각입니다. 경기 중의 세부적인 컨트롤 보다는 전반적인 흐름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 알람 설정 - 스마트폰에서 불필요한 알람들은 오프시켜두는 편인데요. 이 게임 알람은 켜두어도 일상 생활에 엄청 지장을 받고 그러지 않습니다. '상자 요청' 을 하면 3시간에 한번씩 상자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유닛 업그레이드 - 전편에서 "10레벨까지는 골고루 업그레이드 후 주력 유닛들을 집중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라." 권했는데요. 그 이후 유닛 업그레이드입니다. 신경-오프하고 게임을 즐기다 보면 카드가 쌓이면서, 아래(↓)와 같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유닛들이 표기됩니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업그레이드 비용과 필요한 카드수가 늘어나는데, 크레딧 보상이 주어지는 '특수 임무' 를 하기 위해서는 상위 리그로 갈 수록 10레벨만으로는 어려워지는 시점이 올 것입니다.
특수 임무가 기본 유닛들인 경우 '그냥 게임 버린다.' 생각하고 몇 경기 던지면 되지만, 게임 중·후반부에나 등장할 수 있는 유닛들이 특수 임무로 주어졌을 때, 경기를 연속으로 망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해집니다. 이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주력 유닛들을 12레벨 까지 맞춘 후 업그레이드 가능한 유닛들을 11레벨로 올리는 중입니다.
참고로, 최상위 리그인 타이베리움 리그의 한단계 하위 리그인 마스터 랩제는 13이고, 타이베리움 리그로 시즌을 종료했을 때 시작하는 두단계 하위 리그인 다이아몬드의 랩제는 11입니다. 어차피 주력 유닛들이 있으니 '모든 유닛들을 11로 맞추마!' 라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천천히 즐기면서 올릴 수 있는 유닛들 부터 올리면 됩니다.
● 주력 진영 - 위(↑)에서, GDI를 주력으로 할지 NOD를 주력으로 할지 주가 되는 진영을 위주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랭커들의 경우 보통은 GDI를 잘 하면 NOD 도 잘하는데, 유독 한 진영만을(특히 현 GDI 세계 랭킹 1위) 잘하는 랭커들도 있습니다.
두번째 선택지로는 약한 진영을 집중적으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약한 진영인 GDI를 집중적으로 업그레이드 중인데, 오늘 종료된 라이벌 레이스도 별 신경안쓴 NOD는 우승했고, GDI는 막판에 뒤집어졌습니다. 보상이 2,500 다이아 상당의 '거대 상자' 이기 때문에 레이스 기간에는 신경써서 컨트롤 하는 편입니다.
● 스트레스 받지 말자. - 스트레스 풀자고 하는 게임으로 되려 스트레스를 받는 분도 계십니다. 게임에 인생을 갈아 넣을 '프로게이머' 도 아니고, 어차피 그래픽으로 구현되는 게임일 뿐이거늘, 이길 수도 있는 것이고 질 수도 있는 것이지, "자꾸 져서 스트레스 받아서 못해먹겠어요." "와 열받네요." ← 대체 게임을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 덱 구성과 게임 운영을 살펴보면 ① 밸런스가 맞지 않고 ②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해야 하지만)어느 정도의 전략 조차 없으며 ③ 유닛 컨트롤도 되지 않는데, 하위 리그들에서나 통했던 운영들을 마스터 리그 이상에서 쓰려고 하니 될 리가 없습니다.
① 랭커들이 덱을 어떻게 구성하는지를 보고 ② 어떤 유닛을 먼저 뽑고 어떤식으로 운영과 컨트롤을 하는지를 자주 보고 ③ 해보고 ④ 이긴 경기 말고, 진 경기를 위주로 리플레이를 보면서 언제 어디서 어떤 삽질을 했는지 확인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몰아서 하지 말자. - 게임에 인생을 갈아 넣을 좋은 방법은 '졌다고' 열받아서 이길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합니다. 게임 특성상 완벽한 덱이란 있을 수도 없고 상성덱이 존재하는데, 유독 상성덱이 연달아 걸리는 텀이 옵니다. 이때는 현질(3랩 이상 차이면 컨트롤만으로 극복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러쉬를 하거나, 한 템포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 친구 추가 - 이 게임에서 (덱이 다르더라도)유닛 컨트롤과 운영을 가장 많이 참고했던 분이 현재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 국내 유저분입니다. 랩이 높지 않음에도 더 고랩과의 경기를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승률이 높은데다가, 지금도 저보다 순위, 점수가 높습니다. 돌이켜보면 지금도 잘 하는 편은 아니나, 더 못하던 시절에 현재까지 올 수 있었던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동맹이 아니더라도 친구로 추가해두고 참고한다면 게임을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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