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11 퀀텀닷 센서 카메라 업그레이드 취소

T.B 2019. 6. 27. 01:11


텔레그래프(Telegraph)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의 아이폰에 차세대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 센서를 포함시킬 계획을 폐기했다고 말하였다.


쿠퍼티노는 퀀텀닷 어플리케이션을 위주로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한 기업인, 영국에 기반을 둔 나노코(Nanoco)와 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노코가 애플과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작년 그 공급업체는 "공개할 수 없는 미국에 상장된 대형 법인" 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거래의 가치가 거의 2,2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말하였다.


당신은 아마도 최신 4K TV, 모니터 및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관련하여 언급된 퀀텀닷 테크놀로지에 관하여 들어봤을 것이다. 애플은 애플워치의 작은 화면을 구동하기 위해 그것을 사용하는 방안을 조사하였고, 아마도 결국에는 그렇게 될 수도 있다. 주요 이점은 색상의 순도와 정확성이고, 그것은 이미징에도 적용된다.


결국, 애플과 경쟁업체들은 양자점 기술을 대규모로 채택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현재로써, 당신은 차세대 아이폰에서 그 카메라가 보강되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 텔레그래프는 우리가 여기에 작용하는 기간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그 기술이 "빠르면 올해" 애플의 새로운 핸드셋에서 선보였을 수도 있었다고 보도하였다.


나노코가 지난 주말 자사의 익명 클라이언트가 그 프로젝트를 폐기했다고 발표하였을 때, 그 기업의 가치는 9,400만 파운드에서 2,400만 파운드로 급락했다.


2019 아이폰은 카메라 하드웨어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은 다소 실망스럽기는 하나, 애플은 구글과 화웨이가 최근 한수 앞섰다 할 지라도 여전히 현재 모바일 이미징의 리더이다. 아이폰 XS의 후속은 트리플 카메라 기능의 루머가 있으며, 올해의 기기에서 추가된 렌즈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완전히 확신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2020년 주기에서 3D, 레이저-스캐닝 센서가 쓰일 것이라는 것을 들어왔다. 오늘의 퀌텀닷 폐기 소식은 혁신 엔진을 지연시킬 수는 있지만, 차세대 아이폰의 포토그래피 성능을 망쳐놓지는 않을 것이다.


원문: 'Tom's Guide'


BlueFin Research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양자 필름(Quantum Film) 이미지 센서 스타트업 InVisage 를 인수했던 애플이 퀀텀닷 센서를 포기한 이유로, "생산 비용 부담" 때문이라 합니다.


애플도 차세대 아이폰 판매량이 높지 않을 것이라 보는 듯 한데요. 애플이 한 말 그대로 하자면, "오래쓰는 스마트폰" 이니, 교체주기가 길을 것인데, 아이폰11은 5G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판매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 후속 모델에 큰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이유는, 신제품이 출시되면 소비자들은 이전 모델들 보다 나아진 점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 색상 등의 '개발비용' 을 마케팅 비용으로 전환하고 가격정책을 연구하는 편이 낫겠지요. 애플은 애플 최초의 패블릿인 아이폰6+ 이후 이렇다할 셀링 포인트를 제시하지 못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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