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2018년 아이폰 모델들은 가격 다소 낮아질 것

아이폰은 과거에도 비싼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이었지만,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는 이전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분명하게 가격이 다소 올랐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루머에 따르면 2018년에 출시 될 아이폰 모델들의 소비자 가격이 다소 낮아질 것임을 암시합니다.

Economic Daily 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애플이 2018년에 출시되는 코드네임 "항저우(Hangzhou) 와 Lisbon(리스본)"이라 불리는 아이폰들(가칭 아이폰9과 아이폰9 플러스)에, 아이폰X(iPhone X)에 적용된 기술들 전부는 아니더라도, 거의 대부분을 탑재시키기 위해서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X의 새로운 기술이 다양한 iOS 기기들에 적용 될 것이지만, (대량 현금 선주문을 통해)부품공급업체의 납품 단가를 낮춤으로써 최종적으로 소비자 가격을 현재 보다 인하 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Macotakara 의 보도에 따르면 가격 인하폭은 약 10,000엔($90, 약 10만 2,000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두 보고서들 모두에서 언급되지 않은 하나는 아이폰X가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이폰으로 끝날 것인가? 혹은 내년에도 후속 모델이 있을지에 관한 유.무입니다.

말 그대로 10주년으로 끝나거나 디스플레이 하단으로 지문인식센서가 적층된다면 아이폰X는 '토사구폰' 이 됩니다. 지난 9월 27일 이와 관련된 '특허' 가 확인바가 있으며, 다수 보고서들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OEMs가 현재 후면 지문인식센서를 전면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중이며 삼성전자는 이미 납품업체 계약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두곳 모두 공통적으로 지적한 것을 들자면 아이폰X에 도입된 기술들과 기능들이 2018년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의 전반적인 iOS 기기들로 전이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이전글에서 '기술의 낙수효과' 에 관하여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폰X는 후속 모델이 있을까요? 아니면 2018년에는 2개의 아이폰들만이 출시될까요? 이건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애플이 아이폰X로 울트라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하려는 의도는 다분해보이지만 이를 결정하는 것은 애플이 아닌, 시장/소비자의 수요이기 때문입니다.

Source: Economic Daily, Macota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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