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중국 OEM 제조업체 VIVO에서 오늘 X6와 X6 플러스를 공식 출시했다. VIVO는 로고 부터가 VAIO를 연상시키고 아직까지는 애플 짝퉁 정도지만 샤오미, 화웨이, 이미 미국 진출을 한 ZTE나 레노버(모토로라)가 중국의 메이저라면 OPPO, 메이쥬와 함께 마이너이자 성장 포텐셜을 가진 제조업체다. VIVO X6에 주목하는 이유는 MediaTek의 세계 최초 데카코어 SoC Heilo X20 때문이다. 오늘 발표된 VIVO X6에는 그간 지배적이었던 루머의 Heilo X20이 아닌 mid-range 1.7GHz MediaTek MT6752(Mali T760 GPU) 가 탑재됐다. VIVO X6와 플러스는 각각 5.2인치와 5.7인치고 색상은 골드, 로즈 골드, 실버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