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자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제3자(OEMs) 뿐만 아니라 애플의 아이폰과의 경쟁을 암시하는 픽실(Pixel) 폰의 OLED 패널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LG 디스플레이에 8억7천6백만 달러(한화 약 1조 12억 6,800만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의 '연합 통신' 은 월요일 거래가 성사됐으나 LG 디스플레이가 공개적으로 논평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계약이 체결되면 구글이 삼성전자 패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LG 디스플레이가 LCD 에서 벗어나겠다는 목표를 달성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의 1세대 픽셀폰은 이미 아몰레드(AM.OLED)를 쓰고 있으며 (해외에서)약간의 성공을 거뒀다. 구글은 올해 후반기에 출시 할 픽셀 2세대를 준비중이며, 향후 모델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