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5.1.1 완전탈옥을 지원하는 Absinthe가 배포되고 나서 탈옥 사용자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안그래도 애플에 '애'짜도 몰라도 할 수 있던 탈옥이 이제 '할머니도 할 수 있는 탈옥'이라 불리면서 사용자들은 자신이 돈 주고 구매한 기기에 관한 권리를 행사중입니다. 흔히들 무슨 권리 행사냐? '탈옥 = 꽁짜앱 아니냐? 다 꽁짜 쓰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그건 당신 수준이고, 돈 주고 기기를 구매하는 순간 부터 그 기기에 대한 소유권 및 사용 권한이 '소비자에게 돈 받고 판매'한 회사 소유가 아니라 본인 소유임에도 불구하고 기기자율성이나 커스터마이징이 뭔지도 모르면서 머릿속에는 온통 꽁짜 좋아하는 근성으로 똘똘 뭉쳐있으니 그런 소리나 나오시겠지요. cf. 당신은 .ipa 크랙 일절 안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