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Auxo 시리즈(1, 2)의 A3Tweaks의 Apex 2가, iOS7 & iOS8로 호환 업데이트 됐다. 'Apex'란, '꼭대기/정점'이라는 뜻으로, 상단 GIF 에니메이션을 볼 수 있듯이, 하나의 트윅을 기준(꼭대기/정점)으로 총 4개의 앱 아이콘을 합쳐서 5개까지 합쳐주는 트윅이다. 홈화면에서, 추가 하고 싶은 앱이 있으면, 해당 아이콘을 '위로/아래로 스와이프 혹은 더블 탭' 제스처를 선택할 수 있다. 총 4개의 추가 버튼이 활성되고, 그 앱과 연관되는 앱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Apex 2 설치시 주의사항으로는, iOS7에서 'DockWare, ProWidgets, iBlank, iWidgets' 처럼, 위젯류 트윅을 사용하면 Safe Mode로 진입되는 충돌이 있었다. Apex 2는 $2...

(특히, 영미권 문화)탈옥 개발자들이 아이디어가 '창의적' 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가 iOS를 쓰면서 무엇이 불편한가?에서 부터, 개발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들의 창의성은, 트윅 개발 후 네이밍에서도 볼 수가 있는데,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그 트윅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트윅을 네이밍으로 지정한다. 여담이지만, AccountChanger가 무료 버전일 당시, 이 트윅의 네이밍을 직접하기도 했다.(Account Changer는 이후 AccountChanger TS로 유료화 되어 출시됐다.) 아무래도, 어릴적 부터 영미권 문화에 익숙했던지라, 자주는 아니지만, 오프라인까지 인연이 이어지는 정말 친한 개발자가 있다면 가끔씩 재미삼아 네이밍을 붙여준다. 'Rise'는, 여러 뜻이 있지만, 그냥 '솟다'..

Cortex Dev Team의 iOS 개발자 Phillip Tennen가 새롭게 출시한 'ASOS'다. 영국계 멀티브랜드 편집샵 ASOS(아소스)와 동명으로, 왜 ASOS라 네이밍을 했는지는 이 트윅의 기능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아이폰을 쓰다보면, 터치ID가 없을 경우 매번 락스크린 언락 패스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예전 부터 이런 불편함에 착안하여 다양한 트윅들이 출시됐다. LockDown, BioProtect 등이 있고 JB오비들이라면 기억 할, 얼굴 인식으로 락스크린을 언락하는 'RecognizeMe'도 있었다. ASOS는 이와 유사한 기능이다. 각각의 개별 앱 별로 잠금이 가능하니, 타인이 손대지 말았으면 하는 앱만 선택적으로 락을 걸 수가 있다. 만약, 아이폰5S/아이폰6/아이폰6플러스/아이패..

몇일전, 트위터로 소개한, 베타 인증샷이 올라왔던 IntelliScreen X 8 이 드디어 Cydia에 정식 등록됐다. IntelliScreen X는 '굳이 필요하냐?'라는 실용성 논란을 잠재울 만큼, 말 그대로, 아이폰을 좀 더 '인텔리하고, 탈옥 한 느낌을 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몇가지 기능을 포함'한다. IntelliScreenX for iOS 8은 많은 탈옥 사용자들이 기다리는 트윅이기에 바로 '프리뷰'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ModMyi를 통해서 오픈 베타(Open Beta)로 출시됐다. IntelliScreenX이 익숙치 핞다면, 과할 정도의 방대한 량의 정보를 알림센터에서 보는 것에 낯설음을 느낄 수도 있다. 트위터, RSS, 메일, 페이스북 등 알림센터와 잠금화면에서 이 ..

아이폰의 기본 인터페이스는 전화가 오면, '전화를 받을 수 밖에 없는'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예를 들자면, 문자를 보내고 있다던지, 게임을 하고 있다던지, 웹서핑을 할 때, 굳이 받지 않아도 될 전화 때문에 짜증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CallBar를 설치하면, 강제적인 iOS의 인터페이스 대신에 상단바(Status Bar)에 전화 인터페이스가 생성되어 하던 작업에 방해를 받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앱이니, 썰은 이즈음에서 끝내기로 하고, 그 CallBar가 iOS8 호환과 함께, 레티나 HD 대화면 지원 업데이트가 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화/페이스타임/페이스타 오디오콜 메뉴가 추가됐습니다. CallBar (iOS 7 & 8)은 유명시디아 개발자인 Limneos 가 만든 트윅으로,..

순정 iOS의 '공간 낭비'의 절정체는 '아이패드'겠고, 이제 그 뒤를 아이폰6플러스가 따를 것입니다. iOS7 부터 한 폴더에 넣을 수 있는 앱 제한이 풀렸으나, 폴더 내 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앱은 제한적입니다. iOS의 갑갑한 레이아웃을 수정하는 방법은 Iconoclasm, FolderEnhancer, Springtomize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중 가장 추천하는 트윅은 Springtomize고, FolderEnhancer를 함께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단, Springtomize가 다른 트윅 보다 springboard에 우선권을 갖기에, 중복 되는 기능을 잘 체크해서 적용해야 합니다. 두 트윅이 유료기에 부담스럽다면, 'Folder6Plus'를 이용합니다. Folder6Plus는 Spring..

'아이폰6플러스' 라는 5.5인치 페블렛이 출시되고, IT도 모르고 영어도 모르는데 한글도 제대로 못읽는 국내 IT 기자님들께서, "팀쿡이 잡스의 정신을 버렸다." "한 손조작 불가?" ← 병신력을 부리는데, 제발 기자님들. 바보 짓은 집구석에서 혼자 하면 됩니다.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의 한 손조작을 위한 고민을 해결한 방법은 총 3가지 였습니다. 1. 레스베젤(less bezel) 디자인과 2. 얆은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확보한 후, 3. Reachability라는 기능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Reachability는 홈버튼 삼중 클릭으로 화면을 끌어내려, 손가락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손가락을 닿게 만드는 기능을 말합니다. 순정 iOS의 Reachability 기능은 차라리 아이패드미니와 같은 기기에서 ..

iOS와 Android에서 가장 쓸 때 없는 네이티브 앱을 꼽으라면, 둘 다 메모 앱이지 싶습니다. 물론, 둘 다 구글 드라이브와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지원하지만, 간단한 메모 조차 에버노트(Evernote)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스마트폰, 테블렛, PC' 유비쿼터스를 실현한 에버노트의 클라우드 동기화 서비스는, 유료 결재를 하지 않아도 간단한 메모부터 문서 작성까지 가능합니다. 그 에버노트에서 '손글씨' 앱을 출시했는데, Penultimate라는 앱입니다. Penultimate의 가장 큰 특징이자 최대 장점을 꼽자면 바로, '에버노트 동기화' 서비스라죠. Adonit와 협업으로 개발된 Penultimate 다국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역시 지원합니다. Penultimate가 6.0으로 버전업 ..

순정 iOS의 배지(Badge)는, 앱 아이콘 (우)측 상단에 "빨간 동그라미" 입니다. Badgomizer는 이 '1가지 색상과, 1가지 디자인과, 1가지 위치' 밖에 사용할 수 없는 밋밋한 배지를 사용자가 임의로 커스터마이징 하여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과 원하는 위치를 지정할 수 있는 트윅입니다. Color, Border, Glow, Shape, Badge Position 을 따로 지정할 수 있으며, 사이즈도 임의 설정이 가능하고 로테이션(rotation)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도 저도 다 귀찮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면' Randomize를 선택하여 랜덤 배지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Name: BadgomizerPrice: $1.49Version: 1.0.1-15Requirements: iOS 8..

애플워치UI를 컨셉으로 잡아, 아이폰에서 애플워치UI를 구동할 수 있는 방법을 이미 블로그에 소대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Lucas Menge라는 iOS 개발자가 GitHub에 소스를 공개하여 알려지게 됐으며(View), 이 소스를 이용한 '(영원), Aeternum이라는 트윅이 곧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까지 전해드렸습니다. Aeternum은 PwnTunes, iTouchSecure, iReamSMS 등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 시디아 개발자인 SpiritOfLogic의 트윅으로 라틴어로 '영원'을 뜻합니다. Lucas Menge가 무료로 소스를 공개했기에, 무료일 줄 알았는데 $2.99로 유료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특별한 기능은 없고, 단순히 springboard의 UI만 바꿔주며, extensions 설정에..